서대문형무소 견학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1.01.0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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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대문형무소를 다녀와서 쓴 견학소감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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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대문 형무소를 다녀와서
우리나라에는 주변 곳곳에 역사, 특히 근현대사와 관련된 유적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 유적이라고 해서 웅장하게 있거나, 특별한 곳에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가 지나다니는 여러 길목에 있기도 하다. 가장 가까운 예로 우리 동국대학교 근처만 보아도 장충단 공원이 있고 그 곳엔 이준 열사의 동상이나 장충단 비석, 그리고 좀 더 가면 3.1운동 기념비까지 있다. 하지만 그래도 서울 시내에서 가장 넓고 볼게 많은 유적은 서대문 형무소라고 생각되어서 민족운동 관련 유적 답사지로 서대문 형무소를 정하게 되었다.
서대문 형무소는 불과 20년 쯤 전까지만 해도 구치소로 사용되었으나 90년대 들어서 역사교육의 현장으로서 역사관을 세우고 여러 시설을 복원하였다. 서대문 형무소는 일제가 조선을 강제합병 하기 위하여 그들의 침략에 항거하는 여러 민족운동가들을 투옥시키기 위해 현대식 감옥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에 따라 1908년부터 지어졌다. 본래는 경성 감옥으로 시작하여 1912년 서대문감옥, 1923년 서대문 형무소, 1946년 경성형무소, 1950년 서울형무소, 1961년 서울교도소 등의 명칭을 거쳐 1967년 7월 7일 서울구치소로 이름이 개칭되었다. 서대문 형무소에는 수많은 독립투사와 민족운동가들이 투옥되었던 곳으로 일제 강점기 역사의 가장 비극적인 모습 중 하나를 보여주는 현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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