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우님의 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06.21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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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황지우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서 그의 약력은 서울대 인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연혁』이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하였다. 『대답 없는 날들을 위하여』등을 『문학과 지성』에 발표함으로써 등단하였다.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집으로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나는 너다』 『게 눈 속의 연꽃』 『저물면서 빛나는 바다』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등이 있다. 아마도 황지우 시인이 나의 레포트를 보았다면 이렇게 레포트 첫머리에 자신을 소개하는 것으로 나라는 인간을 그냥 접어버렸을 것이다. 정성스럽게 황지우 시인의 모든 책을 구해서 순서별로 차례로 읽지는 못했다. 도서관에는 나머지 시집들은 보관이라고 되어있었다. 대출이 안되고 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학교 도서관은 아니다) 결국 가능한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와 인터넷에서 황지우 시인의 시들을 모아서 열심히 읽었다. 침대에서도, 버스에서도, 그 버스를 기다렸던 벤치에서도 읽었다. 내 그릇이 좁아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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