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총의 화왕계와 문학사적 의의
- 최초 등록일
- 2011.01.04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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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총의 화왕계와 문학사적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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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설총의 〈화왕계(花王戒)>는 『삼국사기』 권 제46 열전 제6 설총 편에 실려 있는 이야기이다. 그 내용은 화왕이 장미라는 유혹적인 본능적 욕구의 대표와 백두옹이라는 충직과 도덕성의 대표 사이에서 내적갈등을 겪는 모습을 그린 우화(寓話)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해설본을 참조 할 것이다.
바로 화왕계의 문학사적 의의를 알아보기로 한다. 여기서는 작자 설총과 사회상의 관계에서 살펴 볼 수 있는 작품의 모습과 문학사 연속성에 관한 관점 두 가지의 의의를 두고 살펴 보도록 한다.
첫 번째로 설총의 문학사적 의의와 〈화왕계〉는 떨어뜨릴 수 없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쉽게 말해 〈화왕계〉의 희소성이다. 설총은 신라십현(新羅十賢) 그리고 신라삼문장(新羅三文章)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유학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국사기』에서조차 ‘또 글을 잘 지었으나 세상에는 전하는 것이 없고, 다만 오늘날 남쪽 지방에 더러 설총이 지은 비명(碑銘)이 있지만 문자가 이지러지고 떨어져 읽을 수 없으니~’ 라고 할 만큼 전해져 내려오는 작품이 없다. 그나마 『삼국사기』 열전에 실려 있는 〈화왕계〉가 설총의 글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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