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기업의 이비즈니스 활용실태
- 최초 등록일
- 2011.01.03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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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비즈니스와 활용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cio현황과, 이비즈니스 조직현황과 실제사례로 삼성의 이비즈니스 활용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목차
1. CIO 현황
2. e-비즈니스 조직현황
3. 기업 판매액 중 전자상거래 판매액 비중
4. 전자상거래 운영 또는 도입시 방해 / 제약요인
5. 삼성의 e-비즈니스 활용 사례
본문내용
삼성전자는 판매 부문에서도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본사와 대리점을 잇는 사이트를 열어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주문받고 공급한다. 대리점들은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시장가격, 업계동향 정보, 영업방침 등을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대리점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초창기 삼성쇼핑몰 등 인터넷 신규사업에 몰두했던 삼성물산도 최근엔 B2B에 중점을 두고 있다. 쇼핑몰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고 판단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7월 의료전문 정보제공 및 공동구매 사이트인 케어캠프닷컴 www.carecamp.com을 오픈한 데 이어, 10월까지 피시라운드(수산물), 텍스토피아(섬유), 연말까지 캠크로스닷컴(화학), GSX(철강) 등 각 부문별 B2B 사이트를 열 계획이다. 이 사이트들은 각 부문별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하는 e마켓플레이스 형태로 운영된다.
삼성물산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한 시도로 주목되는 것은 머천트시스템 merchant.samsungcorp.com이다. 삼성물산의 1천여개에 이르는 거래물품 내역을 보여주는 일종의 전자카탈로그인 이 시스템은 지난해 7월 출범했다. 거래선들은 물품 내역을 웹에서 보고 거래를 요청할 수 있다. 이 홈페이지에는 월평균 1만5천여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고 월 70,80건의 인콰이어리(문의)가 접수되고 있다. 물론 수주로까지 연결된 것은 거의 없어 아직 그 성과를 논하기에는 이르다. 그래서 일부 사원들은 영업실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반론을 펴기도 한다. 그러나 예전처럼 제품 카탈로그를 인쇄해 갖고 다니지 않고 인터넷에 접속해 곧바로 제품을 보여주는 데는 만족해한다. 영국이나 독일 지사는 이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거래선들이 거래내역을 조회하거나 반품을 요청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