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대사 산책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1.01.03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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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고대사에 대한 서평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들어가기.
3. 인상 깊은 내용.
① 『환단고기』믿을 수 있나
② 을지문덕은 고구려 사람이 아니라던데
③ 고구려는 왜 삼국을 통일하지 못했나
④ 임나일본부, 무엇이 문제인가
4. 결론.
본문내용
한국고대사 산책 서평
1. 들어가기 전에.
사실 고대사뿐 만이 아니라 역사를 배워본 지가 상당히 오래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역사를 배울 기회는 군대에서 국군자료 볼 때 이외에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마저도 사실 정확한 역사교육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생각하건데 사학과를 다니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학생이나 사회인들이 저와 비슷한 입장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시험공부를 위해 교과서 위주로 배운 역사적 사실과 그 때 저도 모르는 사이 생겨버린 역사관을 토대로 지금까지 생활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면 바로 그 변변치 않은 역사적 지식과 역사관으로 마치 잘 아는 이야기라는 듯이 말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잘 모르기에 용감했던 것 같습니다.
한번은 이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참 답이 않나오는 이야기 인줄은 알지만 우연치 않게 일본인과 식민지 시대의 이야기를 하다가 창씨개명에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굉장히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것은 일본이 한국인을 지배하고 탄압하기 위해 실시한 정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일본인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그것은 일본이 한국인에게도 일본인과 같은 권리와 기회를 주고자 한국이름을 일본이름으로 바꿀 수 있게 해준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이름과 일본이름으로 구별을 하는 것은 오히려 차별을 야기할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그 순간 어떻게 그것을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속으로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
한국고대사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