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동거에 관한 기획기사
- 최초 등록일
- 2011.01.01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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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90년대 이전의 동거 형태는 부모님의 결혼 반대, 경제적 이유에서의 동거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그 당시의 사회 분위기상 최후의 대안으로 꼽힌 것이 혼전 동거였다. 하지만 최근 대학생들의 동거를 본다면 부모님의 결혼 반대와는 거리가 멀다. 물론 아직까지도 경제적인 이유를 동거의 이유로 뽑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나 상대방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이 더 큰 이유를 차지한다. 실제로 숭실대학교가 서울 소재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2%의 응답자가 위와 같은 응답을 했다.
▶99년에는 15%, 11년 후인 지금은 50%이상!
1999년에 천리안, 나우누리 등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15%의 응답자만이 혼전 동거에 찬성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11년 후인 2010년 숭실대학교가 조사한 300명의 응답자 중 54%의 응답자가 혼전 동거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대학생들의 인식 변화가 1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급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혼의 또 다른 대안: 스웨덴 동거 문화, 삼보(sambo)
동거형태의 변화는 동거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변화함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이라는 응답이 절반을 차지했다. 최근 유럽에서는 동거를 결혼의 한 유형으로 인식한다. 스웨덴에서는 동거하는 커플을 삼보(sambo)라고 일컫는다. 스웨덴은 동거가 일반화되어 있고, 해마다 신생아의 40%가 이러한 삼보커플에게서 태어난다. 그만큼 사회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러한 동거 문화는 결혼의 또 다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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