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독후감] 개미제국의 발견

등록일 2002.06.20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개미에 빗댄 인간.. 그 닮음과 부끄러움

본문내용

과학에 관련된 도서를 한 권 읽고 독후감을 쓰라는 과제를 받고, 난 지루하지 않게 읽을만한 과학책이 뭐가 있을지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고 다녔다. 그때 친한 선배 한 명이 추천해준 책이 바로 「개미제국의 발견」이었다.
인류가 농사를 짓기 시작한 것은 1만년 전, 그러나 무려 5천만년 전부터 버섯농사를 짓고 가축목장을 일구던 무리가 있었다. 여왕이 이끄는 이들 무리는 철저하게 분업화된 사회체제를 이루고 있었고, 피부색을 초월한 다국적 기업과 연합국가도 형성하고 있었다. 더구나 우리 사회에서 만연한 정치적 갈등과 선거철의 합종연횡, 그리고 전쟁과 학살마저도 존재하고 있었다. 인간보다 하등한 이들 무리는, 인간사회를 비웃기라도 하듯 그렇게 수천만년 동안 훌륭한 사회체제를 유지해 오고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지금 인간들은 기껏 이들 무리의 흉내를 내면서 살고 있을 뿐인 부끄러운 존재인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개미들의 사회를 정치. 경제. 문화의 세 가지 측면에서 들여다본다. 놀랍게도 개미는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인류보다도 먼저 농경과 목축 생활을 영위해 왔다. 나뭇잎을 물어다 그 위에 버섯을 기르는가 하면 진딧물과의 공생관계에서 이득을 취하기도 한다. 그들은 이러한 경제활동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철저한 분업제도를 택하고 있다. 개미 사회의 문화 역시 우리의 예상을 뛰어 넘는다. 개미는 후각에 바탕한 정교한 화학언어를 구사한다. 그런가 하면 이들의 화학언어를 해독해 등쳐먹는 기생곤충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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