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몽정기` 감상문

소개글

영화 <몽정기>는 사춘기 학생들의 성적 호기심을 재미있게 끌어내고 있다. 총 2편의 이야기가 있는데 1편은 남학생들의 성적 호기심을, 2편은 여학생들의 성적 호기심을 이야기 하고 있다.

지극히 재미있고, 지극히 자연스럽지만 감춰야 할 것 같고, 짓궂은 시기인 사춘기인 중학생인 동환과 그의 친구 영재, 석구, 상민 이들은 한창 호기심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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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몽정기>는 사춘기 학생들의 성적 호기심을 재미있게 끌어내고 있다. 총 2편의 이야기가 있는데 1편은 남학생들의 성적 호기심을, 2편은 여학생들의 성적 호기심을 이야기 하고 있다.
지극히 재미있고, 지극히 자연스럽지만 감춰야 할 것 같고, 짓궂은 시기인 사춘기인 중학생인 동환과 그의 친구 영재, 석구, 상민 이들은 한창 호기심 많고 어른의 세계를 겪어보고 싶어 하는 사춘기이다. 대담하게 여관을 엿보기도 하고(영화 <억수탕>에서도 여탕을 엿보는 중학생의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포르노 잡지를 돌려보고 엽기적으로 도구를 이용하여 자위행위를 하는 등 성적 호기심을 하나, 하나 알아가고 있다.
사실 이야기가 재미있는 것은 과장된 장면도 장면이겠지만, 학교에서 배울 수 없지만(현재는 조금씩이나마 성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가장 호기심이 많은 시기의 대변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면은 주인공 동현이 교생 선생님을 짝사랑하고(2편에서도 여학생이 총각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 자신이 곤란에 처하면서 까지 교생 선생님을 지켜주는 장면과 교생 선생님은 자신과 이루어 질 수 없는 나무라는 사실을 알고는 `남자답게`(??) 담임선생님과 교생선생님의 사랑을 이어주는 결정적인 역할까지 하는 장면에서도 알 수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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