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F영화에 대한 진흥 추진 연구계획서

소개글

오늘날에 이르러 한국 영화 산업은 실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다. 드라마, 로맨틱, 액션 등의 장르에서 많은 흥행작품들이 배출되었다. 하지만 국내에서 유독 SF란 장르만은 별반 흥행작이 없었다. 해외에서조차 만족스러운 작품이 나오는 일이 드물다는 것이 현 SF영화에 대한 실정이다. 영화 산업의 발전은 날로 진보하고 있으나, 다른 장르에 비하여 SF 영화는 미미한 발전밖에 일어나지 않고 있다. SF영화를 만들기 위한 기술이나 예산 문제만이 아니라 관객들의 편견 및 심지어 제작하는 감독들까지도 SF장르 자체를 기피하는 점을 근본적 문제로 생각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SF 영화의 흥행부진에 대한 문제점들을 심층 분석 해보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제시해 보는데 목적을 두어, 한국 SF 영화 발전 도모에 일조하는데 의의를 둔다.

목차

초 록
1. SF란 무엇인가
2. SF의 역사
3. 한국의 SF분석
3.1. 한국의 SF특징과 문제
3.1.1. 예산
3.1.2. 기술 3.1.3. 스토리
3.1.4. 감독과 편견
3.1.5. 매니아
3.2. 한국의 SF영화의 실제
3.2.1. 용가리
3.2.2. 2009 로스트 메모리즈
3.2.3. 원더풀 데이즈
3.2.4. 예스터데이
3.2.5.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3.2.6. 내츄럴 시티
3.2.7. 괴물
3.2.8. 디워
3.3. 현재 SF발전을 위한 노력
4. 결론 : 문제점을 통한 해결방안

본문내용

3. 결론

한국의 영화 산업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 그래서 이미 해외 할리우드에서 작품성이 인정되어 리메이크를 하고 있는 작품들이 많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SF 영화 쪽에서는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본문 내용으로 보아 한국 SF 영화의 문제점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스토리 작가의 부족, 예산의 부족, 독자적인 CG기술력, SF 전문 감독의 부족, 한국 SF에 대한 편견, 매니아 층 부족이 있다. 하지만 독자적인 CG기술은 SF물 뿐만이 아니라 <비천문>, <중천> 등 여러 판타지, 무협물에서 계속 시도가 되고 있기에 CG 발전에 대한 걱정은 크지 않다. 여러 문제점들 중 가장 시급한 것은 SF에 대한 전문적인 스토리 작가를 발굴해 내는 것이다. 이미 시장에는 SF, 무협, 판타지 소설들이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거기서 독자들에게 인정받은 작품은 별로 없고 대부분이 무협, 판타지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 점점 영화나 소설 산업이 발전해짐에 따라 사람들은 영화나 소설 쪽에 많이 접하고 있다. 그렇기에 관람객의 수준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영화나 소설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SF물 소설은 쓰려면 무협이나 판타지 물에 비해 어렵기 때문에 어렵게 쓴다고 해도 독자들의 눈에는 유치해지기 마련이다. 거의 학자 수준의 지식을 가진 스토리 작가 필요하다. 본문에서 거론 되었던 아이작 아시모프, 필립 K 딕, 잭 피니, 조지 오웰, H.G. 웰즈가 대표적인 예이고 일본에서는 실제 도박가, 의사, 운동선수가 자기 직업과 관련된 만화를 그려 대박을 이룬 작품들이 많다. 이렇게 SF 소설 쪽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사게 되면 자연스럽게 매니아 층은 생기기 마련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