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서울대] 1 허리케인과 유가상승

소개글

[서울대학교]
경제학원론 수업시간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인한
국제 유가와 원자재 시장의 변화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목차

1.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리타’에 관한 기사
2. 유가상승의 이유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
3. 유가상승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4.유가상승에 대비하는 우리의 태도.

※ 추가 조사
「 고유가에 강해진 한국경제 」

본문내용

『 허리케인과 유가상승 』
1.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리타’에 관한 기사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이은 초대형 태풍 ‘리타’가 미국 본토에 접근하고 있다는 기상예보에 국제 유가와 원자재 시장이 요동쳤다. 이달 들어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는 지난 19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단숨에 배럴당 4달러(6.5%)이상 오르며 67달러를 돌파했다. 천연가스와 휘발유 선물 가격도 각각 11% 이상 큰 폭 상승하며 허리케인 상륙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원유와 금 등 19개 품목으로 구성된 로이터 CRB 국제 원자재지수는 1956년 지수가 도입된 뒤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원자재지수가 급등세를 보인 것은 원유와 금 때문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인 금값은 연일 상종가다. 금 12월물은 이날 온스당 470.90달러를 기록하며 17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유가 상승에 생산 단가가 상승한 비철금속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허리케인발 원자재 대란이 염려되는 가운데 전 세계 석유 가운데 3분의 1을 공급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19일 시작된 빈 회담에서 하루 200만배럴 증산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러나 OPEC 증산 가능성은 시장에서 관심을 끌지 못했다. (2005년 9월 21일 매일경제)
리타로 인해 미국 석유 수급도 차질을 빚고 있다. 멕시코만 일대 석유생산 시설 중 70% 이상이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혀 최악에는 미국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는 물론 5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염려하고 있다. 전 세계 국채시장도 출렁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날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채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전 세계 국채 가격이 급등해 수익률이 급락했다고 보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