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 자연스러운 인간의 본성적 행위이다
- 최초 등록일
- 2010.12.29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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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광정책및 전략에 관한 자유레포트로써, 지속가능한관광(sustainable tourism)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A+ 받았습니다. 다양한 외국 사이트 참고를 하여 각주에 모두 표시되어있으며, 사진 및 그래프가 첨가되어있고, 글 또한 매우 잘썼습니다. 레포트 완제목은 <관광도 자연스러운 인간의 본성적 행위이다 "친환경관광과 지속가능한 관광(Eco-Tourism and Sustainable Tourism)에 관한 논의"> 입니다. 도움되시길바랍니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친환경관광과 지속가능한 관광
III. 지속가능한 관광(Sustainable Tourism)의 예
1. Torremolinos, Costa del Sol, 스페인
2. 그리스 크레타 섬의 지속가능한 관광
3. 지속가능한 관광을 목표로 하는 업체
IV. 지속가능한 관광과 앞으로의 과제
본문내용
I. 들어가는 말
공항에서부터 관광지까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를 뚫는다. 아름드리나무를 자르고, 두루미의 둥지를 파괴하며, 유유히 헤엄치던 메기의 땅도 흐려놓는다. 이는 이제껏 우리가 소위 ‘관광지 개발’ 및 ‘관광객 유치’ 행위를 할 때의 태도와 이미지였다.
이와 같은 관광 개발과 정책은 더 이상 바람직한 행태가 아니며, 경제적으로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 상쾌히 숨 쉴 공기가 없고, 그늘을 피할 나무가 없는 곳에서 쇼핑과 향락만으로 가득한 관광지는 관광지로써의 가치를 다음의 두 가지 이유에서 잃는다.
첫째, 장기적 관광객 유치에 따른 한계점이다. 이 점은 우선 ‘인간은 관광을 왜 하는가?’ 라는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장기적이고 다시 찾는 관광지라 함은 그만큼 관광객에게 다시 찾을 의미를 부여하여야 한다. 하지만 일회성에 지나지 않은 즐거움만을 제공해서는 이러한 장기적 목표를 달성하는데 그만큼 어려움이 크다. 사람은 한번 쓰고 버린 휴지를 다시 찾지 않는다. 아무리 그 휴지가 당신의 코를 시원하게 해주었다 할지라도 말이다.
둘째, 관광지에 사는 ‘거주민’의 삶이 피폐해 진다. 쇼핑과 향락으로만 이루어진 관광촌은 쇼핑과 향락을 하기위해서만 찾는 관광객으로 둘러싸이면서 그만큼 주변의 환경에 신경을 덜 쓰며 자신의 기쁨만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로 붐비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태는 결코 그 장소에 살고 있는 거주민에게 여유롭고 자신의 장소를 사랑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 거주민의 삶이 피폐해지면, 그 관광지의 삶도 피폐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