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의 공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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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과자의 공포-‘우리아이가 위험하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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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과자의 공포-‘우리아이가 위험하다.’를 보고.....
2006년에 방송되어 큰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이 방송은 작년에 ‘과자의 공포-그 후 1년’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방영되었다. 첫 방송 이후 식약청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과 식품 첨가물의 상관관계를 조사해 발표를 했다. ‘그 후 1년’ 방송에서는 식약청의 발표의 허점을 공개하고 식품첨가제 실험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견해를 소개했다. 나는 두 방송 모두 TV로 봤었는데, 그때 마침 나는 과자를 먹으면서 TV를 시청하고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과자를 무척 좋아했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습관처럼 과자를 먹고 있었는데, 그 방송의 내용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방송이 끝나자마자 집에 있던 과자를 몽땅 쓰레기통에 버린 기억이 난다. 그 후로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그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이번 감상문을 쓰기 위해 또다시 시청했는데 역시나 충격적이다. 다행히 그 방송이 처음 방영되고 나서부터 사람들이 시중에 판매되는 음식에 대한 경각심이 예전보다 높아진 것 같다. 작년에는 성인병 발병률을 급격히 증가시킨다는 트랜스지방 때문에 온 나라가 들썩거렸는데 대형 제과업체에서 트랜스지방을 0으로 줄이겠다고 선언해서 큰 화제가 되었다. 또한 얼마 전에는 멜라민 파동으로 제과업계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식품첨가제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듯하다. ‘과자의 공포’에 나오는 어린 아토피 환자들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나도 각종 알레르기 종류가 많은 편인데 혹시 어렸을 때부터 많이 먹은 과자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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