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러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2.27
- 최종 저작일
- 2007.10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August Rush를 보고 난 후 쓴 감상문입니다.
줄거리요약보다는 느낌 위주로 기술하였으며
어거스트 러쉬에서 인상 깊었던 영화 기법에 대한 설명과
어거스트 러쉬와 메밀꽃필무렵을 비교서술한 내용도 포함되어있습니다.
A+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내가 음악을 연주하면 부모님이 들을 거예요.”
동화에 가까운 영화. 소리(sound)에 목마르고 허기진 사람을 위한 동화다. 그런 갈증과 허기 없이 영화관에 들어섰다간 스피커가 뱉어내는 화음과 선율과 리듬 세례에 질식할지 모른다.
우연과 비약으로 꽉 찬 스토리텔링은 2시간 내내 달콤할 뿐이다. 물론 약간의 쌉싸래함은 있다. 발전-전개-위기-절정-결말의 구조가 동화라고 예외는 아니다. 그래도 논리보단 우연인 게 동화다.
영화는 첼리스트 ‘라일라’와 기타리스트 ‘루이스’가 우연히 만나 사랑을 하고, 한 아이가 태어남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나 ‘에반’이라는 이름의 아이는 라일라의 아버지로부터 버림을 받게 된다.
...
· 어거스트 러쉬 & 메밀꽃 필 무렵
영화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과 무척 닮았다.
소설의 핵심 모티프는 혈육 찾기인데 영화도 그렇다. 인간의 원초적인 애정과 감수성을 소설은 문학적으로, 영화는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두 작품 모두 몽환적인 삶(유랑과 음악)의 모습과 본능적인 혈연 의식을 신비하게 그렸다. 단, 소설에서는 장돌뱅이가 영화에서는 뮤지션이 주인공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