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당 장일순의 삶과 철학
- 최초 등록일
- 2010.12.26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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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위당 장일순 선생님의 삶과 철학
생애와 사상적 특징.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동학에 관하여
3. 무위당 장일순의 생명사상
4.그의 생애 철학
5. 맺음글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민족 미학 수업을 듣기 전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왜? 우리학과 수업 중에 ‘생명’이란 이 단어가 들어가는지. 이것에 대해서 처음에 난 혼란에 빠졌었다. 이 과목이름만 듣고서는 도저히 어떤 것을 배울지 예상조차 하지 못했었다. 첫 수업을 그 날이 기억난다. 최근 현대에 들어서 각광 또는 주목이란 말을 쓸 수 있는 학문 생명학! 당연한 것이었다. 생명을 바라보는 아주 한국스러운 그 관점이 서양에서도 이제는 주목하고 신경을 쓰고 있단다.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 생명 사상이 동학이든 증산도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전 인류가 다 같이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 도래한 것이다. 특히 무위당 장일순 선생님의 ‘좁쌀 한 알’을 읽어보자. 분명 우리는 선생님의 글에서 배워야 할 점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눈을 떠야 한다. 이 새로운 눈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하루하루가 바뀌는 이 엄청나게 빠른 변화의 속도의 한 가운데서 제대로 된 방향을 잡아 줄 수 있는 내비게이션이 될 것이다. 생명하나하나 생명 그 자체의 인식으로 우리는 다르게 생각해야한다.
1. 동학에 관하여
1860년 경주 사람 수운 최제우에 의하여 창도된 조선 후기의 대표적 신종교.
당시 조선은 안으로는 세도정치와 정권다툼, 지배층의 무능과 착취로 각종 봉기가 일어나고, 밖으로는 일본을 비롯한 외세의 간섭이 날로 심해져 국운이 위기에 처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한편, 국민의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 있는 유교·불교가 극도로 부패하여 조정은 민중을 제도濟度할 능력을 상실하였고, 새로 들어온 서학(西學:천주교)의 세력이 날로 팽창하여 그 이질적인 사고思考와 행동이 우리의 전통적인 그것과 서로 충돌을 일으키게 되었다. 이런 국내외적 위기상황은 사람들의 마음을 강박하게 하여 세상인심은 흉흉해졌고, 도덕적 윤리규범이 무너지고, 믿고 따를 그 무엇을 상실한 채 떠도는 인간군상이 세상에 가득했다.
참고 자료
* 장일순, 이아무개 역,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 2003
* 장일순, 나락 한알 속의 우주, 녹색평론사, 1997
* 박장호 편저, 윤리와 응용, 경성대학교 출판부, 1998
* 좁쌀 한 알 도솔. 장일순, 최성현 공저
* 수운 최제우와 용담정 그림
http://blog.daum.net/young-5263/14153475
* 무위당을 기리는 모임
http://www.jangilsoon.com
*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50687
* 동학 생명 사상에 대한 신학적 접근
http://blog.naver.com/ddojobb?Redirect=Log&logNo=120011211532
* 주문 해석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
http://blog.naver.com/meesung?Redirect=Log&logNo=30025460499
* 네이버 사전
http://krdi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