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관찰 최종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12.24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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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박 관찰 최종 보고서
목차
1. 2008년 4월 12일 토요일
2. 2008년 4월 19일 토요일
3. 2008년 4월 29일 화요일
4. 2008년 5월 9일 금요일
5. 2008년 5월 18일 일요일
6. 2008년 5월 25일 일요일
7. 2008년 6월 7일 토요일
8. 2008년 6월 10일 화요일
9. 2008년 6월 18일 수요일
본문내용
1. 2008년 4월 12일 토요일
호박을 키우고 그 생장 과정을 보고 하라는 과제에 처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호박을 키우고 이를 관찰하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상추를 샬레에 씨를 틔워본 적은 있지만 그 수준에서 그칠 뿐이었다. 먼저 어떻게 해야 호박 관찰을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는지 생각을 했다. 딱히 심을 밭이 없기 때문에 정사각형의 스티로폼에 산 중턱의 흙을 퍼서 하기로 했다. 그 안에 약간의 호박씨를 심고 물을 주면서 호박의 변화 과정을 관찰하자는 대략적인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이를 실제로 실행하기까지는 많은 준비기간이 있었고 1주일이 지나서야 본격적으로 씨를 심을 수 있었다.
2. 2008년 4월 19일 토요일
호박을 심기 위해 비옥한 흙을 담으러 공주교육대학교 뒤편에 있는 일락산에 올랐다. 산 중턱쯤 올라가니 나무와 풀이 웅성하게 자란 땅이 눈에 띄었다. 땅이 살짝 말라 있었으나 삽으로 겉의 흙을 파헤치니 속의 촉촉한 흙이 나왔다. 이 흙을 스티로폼 상자 속이 60% 정도 찰 만큼 퍼서 담았다. 꽤 상자가 무거웠지만 힘든 줄 모르고 일락산 정상에 올라 신선한 산의 공기를 만끽하고 자연의 경치를 감상했다. 30분이 흐른 뒤 하산해서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였다. 스티로폼 상자에 구멍을 뚫지 않아서 흙을 옮겨 두고 스티로폼 상자에 구멍을 뚫어 배수가 잘되게 하였다. 앞쪽에 2개를 뒤쪽에 3개. 총 5개의 호박씨를 심고 물을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