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소비자(인니 소비자)와 국내 소비자의 소비 행동 비교, 국내 지방 간의 소비자 행동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0.12.22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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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의 설과 같은 인도의 명절에 관한 것으로 시작해 인도 소비자와 국내 소비자의 소비 행동을 비교했구요, 국내 지방 간의 소비자 행동의 비교를 통해 소비자 행동을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1. 인니소비자 행동을 보여주는 첨부문서의 요약
2. 한국과 인니소비자의 소비행동 비교
-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동질적인 모습
-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이질적인 모습
3. LG의 경영전략과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행동에
미치게 될 영향
4.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소비자 행동에 관한 결론
5. 서울 경기지방, 영남지방, 호남지방 간의 소비자 행동의 차이
본문내용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최고급 쇼핑몰인 원 퍼시픽 플레이스의 5층 베스트 뎅키 매장. 가전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이곳에서 가장 좋은 진열 장소인 핫스팟은 본래 정치적·군사적 분쟁 지역 또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도박장·나이트클럽·오락실과 같은 유흥가를 뜻하는 용어이다
핫스팟(hotspot)의 대부분은 LG전자 제품이 차지하고 있었다. 과거 인도네시아 시장을 장악했던 일본의 샤프, 소니, 파나소닉 등은 매장 직원에게 물어봐야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매장 중심에서 밀려나 있었다. 매장 관계자는 “어느 회사 제품이든 가장 잘 팔리는 것을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진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말했다. 인구 2억5000만 명의 동남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LG전자가 석권했다. LG전자는 현재 PDPLCD TV, 모니터, 홈시어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9개 품목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비결은 현지인도 놀라는 ‘현지화’였다. 대표적인 것이 뎅기 모기 퇴치 기능을 적용한 에어컨. 동남아 풍토병인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를 물리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이 제품은 2009년 출시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지 중상류층은 일반 에어컨보다 40~50% 비싼 가격에도 앞 다퉈 구매했다. 신준재 부장은 “2년 반에 걸쳐 IBP대학 농과대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초음파를 내서 모기를 내쫓거나 모기가 사람 다리에 붙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기능을 개발했다”면서 “상류층 사이에선 며느리나 딸이 임신하면 사주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LG전자가 2008년에 내놓은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에어컨’도 히트를 쳤다. AI 환자가 많은 현지 상황을 감안해 에어컨에 AI 바이러스 살균 기능을 추가한 것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7월 현재 LG전자는 가정용 에어컨시장에서 파나소닉(24%)을 따돌리고 1위(32.6%)를 지키고 있다.
참고 자료
http://kin.naver.com/qna
한국인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행동, 제일기획 마케티연구소, 1995, 오중근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