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법 연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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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Ⅱ-1. 무의지적 서법
Ⅱ-2. 의지적 서법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서법(敍法 mood/modal)이란 말하는 사람이 문장내용에 대하여 가지는 심리적 태도를 나타내는 문법 범주라 할 수 있다. 이 개념에는 다음 몇 가지가 포함되고 있다. 우선, 말하는 사람의 심리적 태도는 명제 내용에 대한 태도와 말하는 이 자신의 언어적 행위를 표출하는 것을 포함함을 의미한다. 그리고, 서법적 문법 범주는 종결법이나 선어말어미로 나타내는 서법 형태를 다 포함한다. 곧 서술법, 의문법 따위의 종결법이나 ‘겠’, ‘더’ 등의 선어말 어미로 나타내는 서법을 통틀어 서법이라 한다는 것이다. 서법은 문말의 서술 보조소 중에서 시제나 상을 나타내는 문법 요소를 제외한 문말의 문법 범주가 다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부사어나 그 밖의 어휘는 비록 서법적 의미를 나타내더라도 서법으로 치지 않는다. 서법은 문법 범주가 나타내는 것으로 한정되기 때문이다. 이런 서법 형태가 아닌 어휘 등속이 나타내는 넓은 의미의 서법적 의미는 ‘양태’라는 말로 가리키는 수가 있다. 여기에서는 서법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고, 거기에 맞는 적절한 예와 함께 이해해 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여러 가지 논란이 되고 있는 선어말 어미 ‘-더-’에 대해서도 아울러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앞에서 서법의 개념을 알아보면서 언급되었듯이, 서법은 선어말 어미와 종결 어미 중에서 어느 것으로 표현되느냐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나뉜다.
Ⅱ-1.무의지적 서법
서법 중에서 선어말 어미로 표현되는 서법을 무의지적 서법이라 한다. 여기에는 직설법, 회상법, 추측법, 확인법 등이 있다. 직설법은 발화시를 기준으로 어떤 사실을 직접적으로 서술하는 서법이다. 이것은 말하는 사람이 발화 시점에서 어떤 사태를 단순히 파악하여 말할 때 쓰인다. 직설법에는 선어말 어미 ‘Ø’,`-니-` 등이 쓰인다.

참고 자료

김태상, 「국어 서법의 개념에 관한 연구」, 경북대학교 대학원,1985.
고영근, 「서법과 양태의 상관관계」, 국어학신연구, 탑출판사, 1986.
서정수, 『현대국어문법론』, 한양대학교 출판원, 1996.
이석주․이주행 , 『국어학개론』,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94.
장경희,「국어 대화에서의 서법과 양태」,국어교육93 , 한국국어교육연구회,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