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니즘에 대한 고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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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모더니즘 - 상상력의 기초
2. 모더니즘을 넘어서 - 경계의 소멸
3. 다형태적 도착
4. 광기와 문명
5. 지쳐버린 자아

본문내용

모더니즘에 대한 고찰
- 욕망이라는 이름아래 전통과 과거를 무시
자아를 붕괴시킨 인간의 오만함
1. 모더니즘 - 상상력의 기초
스타일과 감수성에서 진보적 의식의 최전선을 달리려는 ‘모더니즘’을 정의하는 학자들은 많다. 그 중에서 ‘어빙 하우’는 ‘포괄적인 부정’의 관점에서 ‘현재의 지배적 스타일에 대한 끊임없는 저항’ 으로 보았다. 여기서 딜레마가 생기는데 모더니즘은 지속적으로 투쟁해야 하며, 이런 투쟁과 모슨 스타일에 대한 부정은 모더니즘 자신의 부정에 대해 설명하지 못한다.
모더니즘이 의도하려 했던 것들을 살펴보자
많은 사회학적 거장들의 전제처럼 모더니즘은 외양보단 상상의 하부구조를 밝혀내려했다. 하나는 양식상의 거리로, 거리를 소멸시켜 절대적 현재성을 고집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제상의 것으로 자아의 절대군림을 주장하고 자기무한화의 존재로서 인간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는 모두 레싱이 재확립한 것으로 고전적인 예술개념을 반대하는 것이다. 모더니즘은 운송, 통신의 발달로 지각능력이 새로운 차원으로서 전자의 공간적, 시간적 방향 감각을 사라지게 했으며, 삶을 넘어선 죽음에 대한 ‘무’를 의식함으로서 새로운 세계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저자는 이런 모더니즘의 사회환경의 방향성 상실을 재조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모더니즘은 양식상의 거리 즉, 관념적 시공간에서 풀려나지만 이번에는 그 대가로 사회체계의 총체성을 잃어버린다. 즉, 관념적 공동체가 와해됨에 따라 이제 더 이상 사회체계의 수준에서 총체성을 얻는 것이 어려워진 것이다. 때문에 총체성에의 소망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삶’ 속에 남아 있는 인간적 유대에 근거하는 수 밖에 없어졌다. 때문에 모더니즘 소설의 무대가 ‘일상적 삶’으로 옮겨 오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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