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정서법의 실태와 그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10.12.21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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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정서법의 실태와 그 문제점
목차
Ⅰ. 서 론 … 1
Ⅱ. 본 론
1. 정서법 오용 실태
1) 한글 맞춤법 … 1
2) 표준어 규정 … 2
3) 외래어 표기 … 3
2. 정서법 오용의 문제점 … 5
3. 정서법 오용의 대책 … 5
Ⅲ. 결 론 … 5
Ⅳ. 참고문헌 … 6
본문내용
Ⅰ. 서 론
정서법은 한국맞춤법을 바르게 익혀서 국어를 바로 적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올바른 문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어지게 하는 압축된 지식이다. 세종대왕이 1443년에 한글을 창제한지 어언 600년이 되어간다. 또한, 초등학교 때부터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국어지식을 습득해 왔다. 하지만 무색하게도 이러한 국어 지식은 효용가치를 발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체계적인 정서법 교육이 학교 내에 정비되지 못한 탓도 있고, 언론매체의 영향으로 무분별한 언어습관이 정착된 이유도 있다.
21세기는 정보화의 시대로, 지식과 정보들이 범람한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로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지만, 사람들은 ‘익명성’의 가면을 쓰고 한글 맞춤법과 무관한 방향으로 수많은 글들을 올린다. 비단, 온라인상에서만 일어나는 문제가 아닌 실제 광고문이나 간판, 신문 등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 광고문이나 신문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국어 정서법 오용의 실태와 그 문제점을 항목별로 살펴보고, 그 대안을 모색해 보자.
Ⅱ. 본 론
1. 정서법 오용 실태
1) 한글 맞춤법
① 한글맞춤법 제35항에는 “모음 ‘ㅗ, ㅜ’로 끝난 어간에 ‘-아/-어, -았-/-었-’이 어울려 ‘ㅘ/ㅝ, ㅘ/ㅝ’으로 될 때에는 준 대로 적는다.”라고 적혀 있다. 특히, [붙임 2]에는 “‘ㅚ’ 뒤에 ‘-어, -었-’이 어울려 ‘ㅙ, ㅙ’으로 될 적에도 준 대로 적는다.”라고 되어 있다. 즉, ‘괴어’를 줄이면 ‘괘’, ‘쐬어’를 줄이면 ‘쐬’가 된다. 이와 같은 원리로 ‘되어’를 줄이면 ‘돼’가 된다. 아래 문구는 국내 내장산 국립공원에 적힌 표지판이다. 두 번째 줄에 ‘지정되였으며’라는 말이 쓰여 있다. 이것은 ‘지정되었으며’ 혹은 ‘지정됐으며’로 적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 문교부(2001), ‘국어어문규정집’, 대한교과서 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