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었-’과 ‘-었었-’에 대하여>

소개글

<‘-었-’과 ‘-었었-’에 대하여>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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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었’에 대해서
1) 단순과거
2) 완결상
3) 과거 진행상
4) 과거 반복상 및 습관상
5) 과거상태
<2> ‘었었’에 대해서
1) 과거 완결상
2) 단절된 과거사실
3) 과거경험
4) 과거상태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시제란 일정시점을 기준으로 사태의 시간적 위치를 나타내는 문법범주이다. 시제 범주는 일반적으로 ‘과거:현재:미래’의 삼분대립으로 이루어지거나 ‘과거:비과거’의 이분대립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때 기준이 되는 시점을 기준시점이라고 한다. 발화시점이 기준시점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발화시점이 아닌 다른 시점이 기준시점이 될 수도 있다. 발화시점이 기준시점이 되는 경우를 절대시제라 하고 다른 시점이 기준이 되는 경우를 상대시제라고 한다.
상이란 한 사태가 일정한 시역 안에서 시간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나타내는 문법범주이다. 시간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은 문제의 사태가 정해진 시간 안에서 어떤 모습으로 바뀌는지를 가리킨다. 기본적으로 상황의 완결 또는 미완결의 양상으로 파악하는데 경우에 따라 여러 양상으로 파악되기도 한다.
시제와 상은 시간과 관련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나, 그 관련 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시제는 상황 밖의 기준시점과 관련하여 그 상황의 시간적 위치만을 정해주는 구실을 하지만 그에 반해 상은 주어진 시간적 위치 안에서 상황이 시간적으로 어떻게 변모하는지를 나타낸다.
시제 및 상을 나타내는 선어말어미 중에서 ‘-었-’(이후에 ‘었’이라 칭함)과 ‘-었었-’(이후에 ‘었었’이라 칭함)은 일반적으로 각각 과거시제, 대과거․단속상의 의미로 설명되어 왔다. 그러나 이들이 각각 앞에 언급한 의미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문맥에 따라서 더 다양한 의미로 쓰일 수 있고 이점에 대해서 여러 학자들 사이에서 많은 논의가 있어 왔다.
본 고에서는 ‘었’(았,였,ㅆ 등의 변이형태를 포함하는 것임)과 ‘었었’(았었, 였었, ㅆ었 등의 변이형태를 포함하는 것임)이 문장 속에서 어떤 의미기능을 하는지 살펴보고 그에 대해 여러 학자들의 논의도 더불어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서태룡 외, <문법연구과 자료>, 태학사, 1998.
서정수, <국어문법>, 뿌리깊은 나무, 1994.
----- <현대국어문법>, 한양대학교출판원, 1996.
한동완, <현대국어 시제의 체계적 연구>, 한국어연구6, 1984.
이남순, <현대국어의 시제와 상에 대한 연구>, 국어연구46, 1981.
이지양, <현대국어의 시상형태에 관한 연구>, 국어연구51,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