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한기독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12.21
- 최종 저작일
- 2007.0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순전한 기독교
저자 소개
본서의 저자 C. S. Lewis는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 영문학부를 졸업했고 옥스퍼드 모들린 칼리지, 켐브리지 대학에서 문학교수로 봉직했다. 루이스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오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무신론자가 되었었다. 하지만 31세가 되던 1929년, 지적으로 정직한 자세를 취할 때 하나님을 믿고 신뢰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과 함께 회심하게 된다. 루이스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회의자를 위한 사도’로 알려져 있을 만큼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을 변호하는데 큰 공헌을 한다.
본서 요약
본서를 요약하기에 앞서 저자가 본서의 머리말에서의 언급과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야 하겠다. 본서의 원제는 『Mere Christianity』이다. 원제는 ‘순전한’, 혹은 ‘단순한’ 기독교로 번역될 수 있다. 본서의 내용을 보았을 때는 ‘순전한’보다는 ‘단순한’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좋을 듯싶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자 소개
본서의 저자 C. S. Lewis는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 영문학부를 졸업했고 옥스퍼드 모들린 칼리지, 켐브리지 대학에서 문학교수로 봉직했다. 루이스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오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무신론자가 되었었다. 하지만 31세가 되던 1929년, 지적으로 정직한 자세를 취할 때 하나님을 믿고 신뢰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과 함께 회심하게 된다. 루이스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회의자를 위한 사도’로 알려져 있을 만큼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을 변호하는데 큰 공헌을 한다.
본서 요약
본서를 요약하기에 앞서 저자가 본서의 머리말에서의 언급과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야 하겠다. 본서의 원제는 『Mere Christianity』이다. 원제는 ‘순전한’, 혹은 ‘단순한’ 기독교로 번역될 수 있다. 본서의 내용을 보았을 때는 ‘순전한’보다는 ‘단순한’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좋을 듯싶다. 물론 루이스의 의도를 따르자면 ‘순전한’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서론에서의 저자의 언급과 본서의 전체적인 내용을 보았을 때 ‘단순한 기독교’가 더 어울린다는 것이다. 저자가 언급하고 있는 기독교에 속하는 대표적인 네 교파는 ‘영국 성공회, 감리교, 장로교, 로마 가톨릭’이다. 이러한 입장에서 본서의 역할을 여러 방으로 통하는 문들이 있는 현관 마루의 역할로서 표현하고 있다. 다시 말해 ‘순전한 기독교’는 위에서 언급한 네 교파를 비롯한 다양한 교파들이 최대 공약수로 생각하고 있는, 즉 최소한 여기에 대해서는 공통적으로 동의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이를 위해 저자는 네 교파의 성직자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작업을 거쳤다) 이는 마치 칼빈이 기독교 강요 제 4권에서 거짓 교회와 참 교회를 비교하면서 ‘말씀 선포, 성례 집행, 권징’의 올바른 집행을 교회의 핵심요소로 두고 있는 것과 그 과정이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본서에 대한 평가에서도 살펴보겠지만 저자의 기독교에 대한 접근은 우리가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어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