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2.2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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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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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리아스
(호메로스 지음/ 강영길 옮김/ 홍신문화사/ 1992년 8월 10일/ 479쪽]
서구주의 관점에서 최초이자 최고의 서사시를 남긴 호메로스의 작품이다. 문예사조를 이해하면서 가장 처음이라고 볼 수 있는 작품을 읽는 다는 것은 아주 뜻 깊은 일이었다. 기원 8세기에 구전되어 6세기에 문자로 기록되었다고 추정되는데,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추앙을 받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일리오스는 그리스문자의 24 알파벳과 24장으로 나뉘어져있고, 각장마다 5백 내지 8백행으로 되어 1만 5천 6백 93행이나 이른다. 비록 나는 그 방대한 양에 비해 500 페이지정도 되는 짧은 책을 읽었지만, 그 느낌은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이 소설은 10년에 달하는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해의 이야기다. 트로이 전쟁의 계기는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의 왕비인 헬레나를 트로이의 왕자 알렉산드로가 데리고 간다. 이에 그리스 연합군이 트로이를 쳐들어간 게 전쟁의 시작이었다.
이 책의 그리스 영웅 아킬레우스의 여자를 아가멤논이 빼앗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킬레우스는 아가멤논과 싸우고 더 이상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선언한다.
펠레우스의 아들 아킬레우스는 분함을 못 이겨 목이 메고 거친 털이 난 가슴 속의 심장은 둘로 쪼개질 듯 크게 울렁거렸다. 날카로운 칼을 허리에서 빼 장수들을 일어서게 하여 아가멤논을 쳐 죽일까. 그렇지 않으면 분노를 꾹 억누르며 들끓는 가슴을 달랠 것인가 하는 생각에 둘로 쪼개질 듯 크게 울렁거렸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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