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그레이 `충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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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레이 `충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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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공지향호르몬-테스토테론, 여자: 포옹호르몬-옥시토신의 수치가 높아야
행복하다.
남자는 문제해결지향, 여자는 공감지향.
남자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길 바라고, 여자는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원한다.
“충돌” 이라는 이책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집필한 John Gray의 남녀관계 탐구의 완결편이라고 할 수 있다. 남녀의 서로 다른 스트레스 대응 방식을 주제로 남녀관계를 새롭게 해설한다.
이 책을 보니 지난 연애시절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어 본 기억이 났고, 그때 시절을 회상함과 동시에 여자의 심리를 좀더 잘 이해해 보자는 취지로 읽기 시작했다. 작가는 아마도 이 책을 화성인 보다는 금성인에 포지션을 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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