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중 제 1계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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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출애굽 후 모세를 통해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도덕법으로서 주어진 것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 은혜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삶이며, 동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덕법인 것이다.
십계명은 위에서도 말하고 있는 것처럼 출애굽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계명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계명들이 꼭 출애굽 이후에 제정되어진 것이라는 것은 아니다. 출 16:28(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에서 볼 수 있듯이 십계명과 같은 형식의 율법이 있었다고는 말 할 수 없지만 성문화 되었던 그렇지 않던 간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계명과 율법이 있었다고는 말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수 천년 후에 살고 있는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말씀이라는 것은 아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이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예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의 의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서 죄로부터 구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십계명의 효력은 그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본론
십계명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라는 명령으로 제 1계명이 주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십계명 전체를 이해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데 있어 십계명을 시작하는 첫 계명인 1계명이 십계명에서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다른 계명들과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가를 살펴보는 것과, 1계명이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이 우리에게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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