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 세대≫를 읽고 무한경쟁시대 대학생,대학의 사회적의미
- 최초 등록일
- 2010.12.17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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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취업학원으로 전락한 대학과 우석훈박사의 88만원세대를 통해 살펴본 대학,대학생의 사회적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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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어떤 일이 발생했는가?
2. IMF 이후로 계층상승, 신분상승을 믿는 사람이 바보였다.
3. 무한경쟁시대의 돌입
4. 대학에 대한 비판 : 대학은 취업사관학교 인가?
5. 사회에 대한 비판
Ⅲ. 결론
대학의 사회적 의미와 역할
본문내용
Ⅰ.서론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로도 충당 못하는 대학등록금 1000만원시대, 승자독식사회 그리고 이 시대에 필요한 시대정신은 과연 토익 책인지 생각할 수 있었다. 경제학자 우석훈과 사회운동가 이자 기자인 박권일 씨가 함께 쓴 ≪88만원 세대≫를 읽으면서 20대로 살아가는 시대적 문제는 무엇인지, 무엇이 우리젊은이들로 하여금 스펙과 취업에 목을 메게 하는가? 뒤늦게 학교에 들어온 나는 비교적 예전세대와 지금의 세대를 비교하면서 볼 수 있는 작은 시야로 이책을 읽어가면서 굉장한 충격을 받았고, 나 역시 이렇게 살아온 것이자, 앞으로 이렇게 살게될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비틀어진 사회구조 속에서 평생 열심히 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이렇게 잠도 못자 가면서 입시만 준비하며 세계최고의 공부시간을 자랑한다 할지라도 오늘날 대학입학과 졸업이후 가야할 곳은 80만원이 조금 넘는 비정규직 일자리밖에 없고, 그런 결과에 대해서는 자신의 노력 부족 탓과 자신무능 탓만 하면서 평생을 지내야 하는 사회가 되었다는 사실이 끔찍했다.
책에서 소개된 천유로 세대라는 말은 유럽에 있다. 이탈리아 청년들의 경제적 상황을 표현한 용어이다. 소설인 천 유로 세대를 연상케 하는 제목 ‘88만 원 세대’는 비정규직 전체의 평균 임금 이후 승자 독식 체제로 인한 획일화로 인해 20대가 창의적이지 못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또 20대끼리의 경쟁에서 이긴다 해도 그 이후가 이전 세대인 ‘386 세대’나 ‘유신 세대’와의 경쟁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들어 20대끼리의 경쟁은 ‘세대 내 경쟁’뿐만이 아닌 ‘세대 간 경쟁’이라고 지적한다. 그 결과 비정규직 노동자로서 88만 원에서 119만 원 사이의 임금을 받는 20대가 지금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저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88만 원 세대는 대부분 꾸준히 일할 수 없는 비정규직이며, 평균임금액수도 88만 원에 불과한, 그래서 안정된 삶을 살 수 없는 청년노동자들의 현실을 비판한 말이다.
참고 자료
88만원 세대. 우석훈
생각의 좌표. 홍세화
한겨레신문 인터넷 일보
20대 컨셉력에 목숨걸어라. 한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