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콤사옥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0.12.16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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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웰콤사옥을 다녀와서
목차
Welcomm City 개요
설계 의도
◎소통
◎요소들
출처
Conclusion
본문내용
Welcomm City 개요
위 치 : 서울시 중구 장충동 2가 190-10
지역·지구 : 일반 주거지역, 주차장 정비지구, 2종 미관지구
용 도 :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대지면적 : 1,253.6㎡
건축면적 : 745.2㎡
건 폐 율 : 59.4%
용 적 율 : 208.0%
설계 의도 _ 건축가 승효상씨가 설계하는 것은 대부분 건물 자체로서가 아니라 도시에 있는 건물과 다른 건물을 이어주는 스크린 혹은 프레임으로서의 의미가 강하며 관계를 맺는 과정에 자신의 건축이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설계를 했다.
◎소통
_Welcomm city (Well + Communication City)
→ ‘소통이 잘되는 도시’ 라는 뜻의 이름 (Page 13)
_‘도시’ 라는 말이 뒤에 붙어 있는 이름에 걸맞게, 이 집은 통상적인 건축이 아니다. 도시적 프로그램과 도시적 공간조직을 속에 품고 있는 하나의 작은 도시이다. 그래서 이 집에는 도시적 활기와 도시적 풍경이 그득하다. 물론 이 활기와 풍경은 다른 도시와는 구별되는 ‘웰컴시티’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것이며, 바로 건축가 승효상이 지향하는 우리 시대의 도시이다. (Page 13~14)
⇒두 번의 답사를 다녀오면서 처음에 알지 못하던 `Welcome`이 아닌 ‘Welcomm`이라는 사실에 당황하였다. “무슨 건물이름이 환영이야”라며 지나갔지만 두 번째 답사에서 사전 조사를 통해 소통이 잘되는 도시를 뜻하는 것을 알고 건물에 대해 이해하기가 쉬웠다.
_우선 승효상은 이 집을 통하여 본래의 자연풍경 즉 남산에서 흘러내리는 지세를 회복하려 한다. 남산에서 흐르는 기존의 산경을 크게 잘라내어 개설한 길로 인하여 이 땅의 형국이 크 게 훼손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집의 저층부는 개구부를 가능한 한 없앤 노출콘크리트의 덩어리로 마감되었다. 마치 지하공간이 땅의 절개에 의해 노출된 것과도 같은 형상이다.
참고 자료
민현식 _ 건축에게 시대를 묻다. _ 돌베개 2006 _ p.13~25
공간지 _ 웰콤시티 _ 2000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