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월2 를 보고난 후
- 최초 등록일
- 2010.12.16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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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의 과학 시간에 더월2 라는 동성애에 대한 영화를 보고 쓴 영화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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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레즈비언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중학생 때부터 였다. 여자 고등학교와 붙어있는 여자중학교를 다녔었는데 여기저기서 다른 반에 어떤 아이 둘이 레즈비언 커플이라더라. 여고 매점에 놀러갔는데 여자 둘이서 키스하는 장면을 봤다. 하는 식의 가십거리가 전부였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분야의 이야기이므로 연예인 이야기처럼 굉장히 흥미롭고 재밌게 떠들었던 기억이 난다.
일반 여성들 중 동성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사랑의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는 사람은 꽤나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도 리서치랩 이라는 설문조사 회사에서 동성애를 인정한다는 대답이 55.7%로 과반수 였고, 실제로 경험 했다는 사람도 23%에 달했다고 한다.
실제로 나의 경우를 살펴보면 고등학교때 운동부였던 여자선배중에 굉장히 잘생긴 사람을 보고 이성으로 느끼기도 했었던 기억이 난다. 가수 중에서도 중성적인 매력을 보이는 멤버들을 보며 남자연예인처럼 느끼기도 했다.
여러 가지 사회에서 인정하는 수치적인 결과나, 나의 경험과 기준으로 봤을 때. 동성애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 뿐이다. 다만 ‘좋아한다’는 감정보다 좀더 진전 했다는 것 뿐? 어떤사람은 키큰 사람을, 어떤 사람은 상냥한 사람을, 어떤 사람은 몸매가 좋은 사람을 선호하는 것처럼 동성애도 개개인의 취향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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