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2.16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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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소 에밀을 읽고 적은 감상문입니다.
교육학 과제로 적당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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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제를 하기 위해서든지 내 지식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서이던지 난 몇 번이나『에밀』을 읽으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번번히 실패하였다.『에밀』이란 책의 내용이 나에게 너무 난해하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이 들었기 때문이다. 워낙 유명한 책이고 서양고전의 대명사라고 할 만큼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책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쉽게 접근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2학기 교육사과목의 과제라는 미명아래 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두고 큰 마음을 먹고 읽기로 했다. 하지만 처음의 생각과는 달리『에밀』은 상당히 잘 읽혔다. 물론 내용을 모두 이해하며 읽어 나가진 못했지만 말이다. 아무튼 『에밀』은 저자인 루소가 ‘에밀’이라는 이름의 인물을 등장시켜서 그의 성장을 통해 자신의 교육철학을 드러내고 있는 글이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에밀’의 상세한 성장의 과정을 묘사하고 있지는 않고, 에밀의 성장과정을 단계적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단계 속에서 필자의 철학이나 생각을 표현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책의 구성에 맞게 각각의 단계속의 간략한 내용정리와 함께 내생각을 적으면서 독서 감상문을 적어보려고 한다.
1부에서는 어린 유아의 교육을 이야기 하고 있다. 루소는 교육이란 인간, 자연, 사물이라는 세 종류의 경험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 세 가지 모두를 합치시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므로 자연이 교육에 중심이 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여기서 루소는 자연성과 자연인이라는 두 가지 개념을 제시하게 되는데, 자연성이란 변질되기 이전에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는 경향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본연의 감성을 자연성이라고 말하고, 이런 자연성을 온전히 보유하여 외적인 요소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자신이 전부가 되는 존재가 바로 자연인의 개념이다. 그에 비해 사회인은 사회라는 테두리에 의해 좌우되는 존재로 설명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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