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

등록일 2002.06.17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900원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작가론
2. 작품론
◆「장마」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
3. 토의과제

III 결론

본문내용

3. 토의 과제
◆ 작은 어머니와 동근의 관계와 이를 통해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
동근이는 마을사람들과 김씨 문중에서 <똥멱이 아들>에 불과한 소년으로 자라나지만 작은 어머니에게는 가장 소중한 <어구어구 내 새끼야>로 발전된다. 이들의 모자관계는 작품세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그것은 <애비가 뿔갱이였다고 그 자식까장 배냇뿔갱이는 아니겄지>라고 말하는 등장인물(큰당숙)의 견해에서도 분명해지는 것처럼 이데올로기 때문에 생겨난 일체의 결정론을 부정하는 바로 그 점이다. 이와 같은 결정론의 거부는 빨갱이에게 신세를 망친 똥멱이(작은 어머니)와 반공주의자들 때문에 천애고아가 되어야 했던 동근이와의 처철한 결합에서 가능해지는 것이다. 남북간의 상호불신과 투철한 동족애의 상실, 이질화의 심화, 각종 법률적 제도, 정치 이데올로기의 갈등 등으로 사회적, 제도적인 온갖 결정론이 생겨나고 그것은 콩 심은데 콩 난다는 식의 경직된 사고를 불러와서 마침내 <애비가 뿔갱이면 그 새끼도 뿔갱이>라는 식의 무시무시한 결정론을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동근이가 장성해서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스스로 자신은 <좌익과 우익의 합작>이라고 떳떳하게 밝히는 대목이야말로 그런 종류의 결정론의 해체 또는 이데올로기의 민족적 해체인 것이며, 외세가 형성해 준 이데올로기의 허구성과 그로 인해 민족분단까지 야기한 결정론의 해체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김치수,「우리시대 우리작가」⑩윤흥길 편, 동아출판사, 1987
김영화,「장마와 무지개」,『분단상황과 문학』, 국학자료원, 1987, P.53~62
김병익, 김현 「우리시대의 작가연구총서」-윤흥길, 도서출판 은애, 1979
윤흥길,『한국소설문학대계』60, 동아출판사, 1995
김교선,「윤흥길의 작품 세계」,『현대문학』, 1982
성신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국문학 새로 읽기』,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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