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현대사회), 단군신화가 지니는 의미 및 지녀야 할 의미
- 최초 등록일
- 2010.12.15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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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현대사회), 단군신화가 지니는 의미 및 지녀야 할 의미
환웅이 세상에 내려온 이야기, 아들 단군을 낳는 이야기, 단군의 즉위와 그 후일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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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국유사』는 단군신화의 원형에 가장 근접한 자료이다. 『위서』와 『고기』, 두 곳에서 인용을 하여 단군신화를 서술하고 있는데, 『위서』에서는 단군에 의해 고조선이 건국되었다는 것만을 간단히 언급하고 있을 뿐이다. 반면에 두 번째 부분은 『고기』에서 인용된 이 부분은 바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단군신화이다. 『고기』를 인용한 부분은 단군의 출생에 이르는 과정, 고조선의 국도 변천, 단군의 최후 등 보다 다양한 사실을 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화적 사고에 입각하여 이를 서술하고 있다. 대개 건국신화라고 하면 시조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에 초점을 두는데, 단군신화 역시 단군이 어떻게 고조선을 건국하였는가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시조 단군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고기』는 ①환웅이 세상에 내려온 이야기, ②아들 단군을 낳는 이야기, ③단군의 즉위와 그 후일담 이렇게 세 대목으로 나뉜다.
첫 번째로 `환웅이 세상에 내려온 이야기`를 해보자.
『고기』에 의하면 시조 단군의 계보는 환인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환웅의 하늘의 신의 아들로 봄으로써 신성성이 나타난다. 서자 환웅이라는 점을 이해하기에 앞서 『삼국유사』가 쓰인 고려의 시대상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고려시대에는 서자를 첩의 자식으로 보기보다는 맏아들 이외의 아들로 의미되는 경우가 많았다. 세계 많은 신화에서는 하늘의 신(환인)의 막내아들을 "지상의 감시자"라 부르는데 미루어 환웅도 환인의 막내아들이라고 볼 수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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