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5경 요약 중 레위기
- 최초 등록일
- 2010.12.1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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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개요 시간에 작성한 모세5경 요약 중 레위기 정리본.
레위기의 구조 및 핵심 내용에 대한 서술이 담겨 있음.
목차
1. 번제(1:1~17)
2. 소제(2:1~16)
3. 화목제(3:1~16)
4. 속죄제(4:1~5:13)
5. 속건제(5:14~19)
숙제를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구약개요 강의 시간에 레위기를 배우면서 레위기는 제사제도, 제사장 제도, 정결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배웠었다. 그 중 제사제도 즉 제사법에 집중해서 알아보기로 하였다. 제사법 중에서도 제사를 드리는 사람을 기준으로 기록하고 있는 1:1~6:7절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희생제사에 관한 법은 두 가지 대조된 형태로 나타난다. 1:1~6:7에서는 제사를 드리는 사람을 기준으로 기록하고, 6:8~7:36에서는 그 제사들을 집행하는 제사장의 관점에서 기록하고 있다. 아무튼 1:1~6:7에서는 화목제가 세 번째에 기록되어 있는 반면 (3:1~17), 6:8~7:36에서는 그 마지막에 (7:11~21) 온다는 점만 제외하고 두 부분 다 일반적 순서가 일치한다. 이것은 여러 가지 규례 절차를 기억하거나 이런 규례를 수행하는데 따라야 할 절차의 본질과 중요성을 교훈하는 데에 있어서 제사장들에게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여기에서 기능적인 면 뿐만 아니라 문자적인 면에서도 양식주의를 볼 수 있는데 이런 배열의 목적이 만약 어느 면에서 교훈적이라면 그것은 레위기의 쓰여진 형식이 적어도 어느 점에서 제사직 수행의 참조로서 도움을 주었음을 포함했을 것이다. 그것만으로 레위기는 기능면에 있어서 제사에 사용되도록 고안된 다른 고대 근동의 제사책들과 비교되곤 했다.
1. 번제(1:1~17)
번제란 예배하는 자가 하나님의 호의를 입고자 원하는 한 예물로 ‘그는 용납될 것이다’는 숙어로 나타내고 있다. 반대로, 속죄제(4:1~5:13)는 하나님의 확실한 용서를 확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번제의 동기는 명백하다. 번제는 분명히 희생제사의 가장 오래된 형태이며 그 이름 ‘올라’는 올라간다는 뜻으로 제물의 연기가 올라가는 것처럼 동물의 진수가 하나님을 만족시킨다는 암시이다. 제사는 자발적이며 항상 최고 순수한 동기여야 하며 회막 입구에서 예배하는 자가 드려야만 하였다.
제사의식은 간단하나 주의해서 기록되어 있는데, 우상 숭배 의식에 반대하여 보호자로서 계속하여 실행할 것을 강조한다.
참고 자료
해리슨, 「레위기」이순태 역(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