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론]80년대 시문학 양상과 백무산(자본주의의 극복과 생태적 의미 회복)

소개글

자본주의 극복과 생태적 의미 회복을 백무산을 중심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차례를 보시면 더욱 이래가 빠르리라 생각됩니다.
꼼꼼하게 작성했습니다.
좋은 자료되길 바랄께요~

목차

자본주의의 극복과 생태적 의미 회복 - 백무산을 중심으로 -

Ⅰ. 80년대 시문학 양상과 백무산

Ⅱ. 탈중심주의와 양가성

Ⅲ. 탈중심주의와 동양사상
1) 탈중심주의의 시적 양상
2) 동양사상으로의 극복 양상

Ⅳ. 생태적 의미의 회복

Ⅴ. 생태주의적 시적 양상
1) 자연의 회복과 동일성
2) 서술시와 리얼리즘

Ⅵ. 나오기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80년대 시문학 양상과 백무산

백무산은 『민중시 · 1』(1984)에 본명 백봉석이라는 이름으로 「지옥선」 연작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 등에서의 노동 체험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노동 해방 사상을 지향하며 작품 활동을 했다. 이러한 작가의 특이점은 중소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고발하고 노조결성을 추구한 박노해의 경우와 다소 차이가 있다. 백무산은 이전의 노동 시인들이 대부분 경공업이나 서비스업 등 중소기업체의 노동자이거나 현장 인부 출신이었는데 반해 중공업 노동자들의 대규모 사업장에서 일하기 때문에 강력한 조직과 연대가 가능하였다. 또 사회에 대한 총체적 인식에 있어서도 다른 직종의 노동자와의 차이를 가질 수 있었다.
시인의 시적 지향은 시대, 사회 상황과 불리 될 수 없다. 그러므로 1980년대 노동자로서의 삶을 살았던 백무산에게도 당시의 시대, 사회적 상황은 작품 활동의 중요한 요인이다. 당시 80년대 초는 ‘세계의 완벽한 유죄성’으로 가득 찬 때라고 지칭한다. 이 말은 1980년 5월에 있었던 광주 시민의 피흘림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 그래서 80년대는 광주에 대한 죄의식에 사로잡혀 있었던 시기이다. 광주 항쟁의 실패는 80년대의 기나긴 겨울을 알리는 전조였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광주민주화운동에서의 죽음의 체험에서 시대적 소명의식과 삶의 방향성을 잡아간 시기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80년대는 정치의 후진성에도 불구하고 외면적인 경제 성장에 의해 우리 사회가 후기자본주의사회 또는 뉴미디어사회로 서서히 진입한 시기이기도 하다. 문화에 있어서는 기술복제문화나 영상매체문화의 발달로 후기자본주의 문화논리인 이른바 포스트모더니즘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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