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비평] 'KBS개그콘서트'를 보고

등록일 2002.06.16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700원

본문내용

지난 여름방학에 중국 연변엘 다녀왔다. 한국에서만 막연히 연변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다 막상가서 그곳의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지고나니 나의 생각이 크게 잘못되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러다 얼마전 TV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연변 말투를 흉내내는 개그맨을 보게 되었다. 돌리던 채널을 멈추게 할만큼 너무도 비슷하게 연변 말투를 흉내내고 있었다. 약간의 평양사투리와 어설픈(우리가 듣기에는) 발음들이 약간 과장된 면이 없지 않지만 그런대로 꽤 흡사했다. 마치 지난 여름 연변에서 만났던 낯익은 연변친구를 보는 것처럼 너무도 반가웠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개그맨이 흉내내는 것은 분명 연변 사람인 것 같은데 내용이라는 것이 전혀 말이 된지 않고 극도로 과장된 표현이었다. 또 한국에서나 사용하는 은어들, 예를 들면 "이게 와땁니다." "환장하겄네" 와 같은 말들과 함께 우스꽝스러운 몸짓은 내가 연변에서 본 것과는 너무 낯선 것이었다. 옆에서 같이 TV를 시청하던 중학생 동생은 그 개그맨이 사용하는 은어들이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