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와 화랑세기
- 최초 등록일
- 2010.12.12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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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김대문의 화랑세기를 비교해봄으로서 선덕여왕과 미실의 관계, 당시의 상황에 대해 유추해보고자 한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2. 삼국사기와 화랑세기
1) 삼국사기
2) 화랑세기
3. 왜 삼국사기에는 미실이 등장하지 않는 것인가?
1) 김부식은 남존여비 사상의 소유자
2) 김부식이 의도적으로 유교이념에 부합하는 여인들만 부각시켰다?
4. 나가는 글
본문내용
1. 들어가는 글
2009년, 역사드라마 `선덕여왕`이 인기리에 방영됐었다.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인기드라마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드라마를 집중해서 보지 못했다. 그래서 드라마와 실제 역사서 간에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혹은 삼국사기와 화랑세기의 어떤 부분을 인용하여 드라마가 제작되었는지 등에 관한 궁금증을 확실하게 해소할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이번 조사를 통하여 새로운 사실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의 중요성도 깨닫게 되었다.
2. 삼국사기와 화랑세기
1) 삼국사기
<삼국사기>는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김부식이 1145년에 완성한 삼국시대사이다. 현존하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로서, 신라·고구려·백제 삼국의 정치적 흥망 변천을 주로 기술한 정사체 역사서이다. <삼국사기>는 한국 고대사 연구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료이며, 이후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 편찬 등에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신라 위주로 서술되었다는 점, 백제의 기록이 부족하다는 점, 고조선을 비롯한 가야, 동예, 옥저, 삼한, 발해 등의 역사가 빠져 있다는 점, 사대주의적이라는 점, 농민 및 피지배층에 대한 서술이 없다는 점, 불교 및 전통사상을 기술하지 않았다는 점 등에 대한 비판이 있다.
선덕여왕에 관한 글은 삼국사기 권5, 신라본기, `선덕여왕조`에 기록되어 있는데 해석부분이 상당한 분량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2) 화랑세기
<화랑세기>는 신라 중대의 학자 김대문에 의해 저술된 신라시대 화랑도의 우두머리인 `풍월주`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신라 성덕왕의 제위기간(702년-737년) 중에 쓰였다. <화랑세기>는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서술할 때까지 남아 있었으나 이후 소실된 것으로 생각되어왔다. 1989년 2월에 남당 박창화가 일본 천황가의 보물창고인 쇼소인에서 필사했다고 주장하는 <화랑세기>한문 필사본이 김해에서 발견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