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화폐(지역화폐) 국내 사례 소개
- 최초 등록일
- 2010.12.12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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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동체화폐운동(지역화폐운동)에 대한
국내 사례 소개
목차
대전 한밭레츠 ‘두루’
과천 과천품앗이 ‘아리’
부산 사하품앗이 ‘송이’
전문가를 뛰어넘는 품앗이학교
본문내용
1.과천 품앗이는 어떤 제도인가요?
_현금 없이 노동력이나 물건등을 주고받는 제도
1 대 1로 상호간에 주고받는 종래의 품앗이 제도를 보다 확장하여 과천지역주민들이 다자간에 노동력이나 물건 등의 자원을 교환하는 제도입니다. 이때 교환을 쉽게 하기 위해 아리라는 지역화폐를 이용합니다.
가령 과천 품앗이 ‘가’회원은 ‘나’회원에게 자녀의 수학과외를 제공하고, ‘다’ 회원으로 부터 컴퓨터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회원 ‘가’‘나’‘다’ 사이에는 한국은행권이 오고가는 것이 아니라 과천 품앗이에서 회원들이 서로 창출해내는 대안 화폐 (지역화폐) ‘아리’를 주고받고, 품앗이통장에 기재하면서 거래를 증명합니다.
2.과천 품앗이 화폐 ‘아리’는 무엇인가요?
아리는 회원 각자가 만들어냅니다. (‘원’은 한국은행이 만들지요.) 기준은 노동력의 제공 시간입니다.
다른 회원에게 한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하면 일만아리가 생깁니다.
한 시간 서비스 제공 =1만 아리 가 기준입니다.
가령 아기 돌보기 1시간 제공한 것과 수학 학습지도 1시간 제공한 것을 똑같이 1만 아리로 계산합니다. 이것은 노동에는 귀천이 없다고 생각하는 과천품앗이의 소중한 약속입니다. 모든 노동은 동등합니다.
3.어떤 품이 있나요?
-과천 품앗이에서 나누는 품목은 아주 다양하며, 끊임없이 계발되고 있습니다.
_일반적으로 별것 아니다 싶은 일도 전문 능력 못지않은 귀한 삶의 조건이 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