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2.11
- 최종 저작일
- 2003.10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목차
1. 주술과 왕위 계승
(1) 왜 사제를 숲의 왕이라고 불렀을까...?
(2) 공감주술
(3) 왕으로서의 주술사
(4) 수목에 대한 숭배
(5) 참나무 숭배
2. 영혼의 위기와 터부
(1) 왕의 무거운 짐
3. 죽어 가는 신
(1) 신성한 왕의 살해
(2) 왕 살해를 대신하는 관습
① 제물로 바쳐진 왕의 아들
4. 아도니스 신화
5. 곡식의 정령
(1)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
① 신을 먹는 의식
6. 속죄양
7. 결론
본문내용
The Golden Bough (황금가지)
이 책을 통해 그들 고대 사회인들에게 배울점은 무었인가...?
이 책에는 수천 가지의 이야기들이 오랜 옛날 이 지구상의 주인공이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치 현장 중계 하듯이 보여 주고 있다. 근데 정말 신기 한 것은 아무리 작은 이야기지만 이 책의 부분이자 전체가 되어서 여기의 이야기들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황금가지는 이탈리아 북부 로마 근처 네미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디아나라고 불리는 신성한 숲 속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 숲에는 풍요의 여신 디아나와 그녀의 남편 비르비우스를 섬기는 신전이 있다. 부족의 남자라면 누구나 사제가 될 수 있으며 숲의 왕이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다. 사제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숲 속의 황금가지를 꺾어야 하고 이 가지로 전임 사제를 죽여야 한다. 이것은 이 숲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할 율법이다. 숲의 왕은 사제인 동시에 살인자인 것이다. 그러면 왜 사제가 되기 위하여 전임 사제를 죽여야 하고 숲 속의 황금가지를 꺾어야 하는가....?
황금가지는 바로 이 두 지 의문에서 출발한다. 황금가지는 이 의문을 풀기 위하여 유럽 스칸디나비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심지어 우리나라의 민속신앙과 풍습에 이르기까지 온 지구상 곳곳에 퍼져있는 방대한 민속 자료를 수집하여 고대인들의 존재양식과 사유과정을 사회인류학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