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과 조벽암의 작품세계를 비교하고 비평하기
- 최초 등록일
- 2010.12.11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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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찬과 조벽암의 작품세계를 비교하고 비평하기
시인 이찬과 그의 작품
시인 조벽암과 그의 작품
목차
Ⅰ. 서론
1. 분단문학 연구의 현황
Ⅱ. 본론
2.1. 시인 이찬과 그의 작품
2.2. 시인 조벽암과 그의 작품
Ⅲ. 결론
3.1. 분단문학 연구의 전망
Ⅳ. 한 학기 강의를 마치며
본문내용
1.1. 분단문학 연구의 현황
분단 50년 동안 국문학 연구는 필연적으로 파행성과 불구성을 피할 수 없었다. 분단 이데올로기와 냉전 이데올로기가 팽배한 가운데 문학의 분단화와 이질화가 심화되고 그러한 여파는 자연 문학연구와 문학사 기술에까지 파급될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1988년 해금조치로 반쪽짜리 문학사가 상당 부분 복원될 수 있었고, 90년대 이후 민족통일의 염원이 정책적으로 가시화됨에 따라 해빙 무드에 편승하여 분단문학 및 통일문학사 연구가 활발히 개진된 바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문학연구의 기초가 되는 작품전집이 간행된 사실이다. 이러한 해금문인 연구의 붐과 병행하여 카프문학 및 해방기 문학에 대한 열기도 고조되었다. 이 두 영역은 해금문인들과 긴밀히 연계뙤는 사항임으로 연구 분위기가 진작된 것은 당연한 결과다. 카프문학을 보면 자료집으로는 『카프시 전집』(김성윤 편,1988)이 나왔고 이어서 『카프문학운동 연구』(역사문제연구소,1989), 『한국 근대 시문학 연구』(오성호,1993)등이 상재되었다. 특히 김재흥의 『카프시인 비평』(1990)은 카프 시인들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라는 점에 주목된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그 동안 금기시되었던 월납북 문인들의 본격적인 연구와 평가가 가능해졌던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해방기 문학연구는 문학운동과 이념논쟁, 그리고 비평론 연구에 편향됨으로써 실제 작가연구와 작품연구에는 소홀한 양상을 보여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