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작은연못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2.1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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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6.25 당시 노근리사건 이라는 실제사건을 배경으로한 영화의 영화감상문 입니다.
목차
영화- 작은연못을 보고
본문내용
먼저 ‘노근리사건’ 에 대해서 알아봤다. 노근리사건비극은 1950년 7월 전쟁초기 북한군에게 밀린 미군은 전선을 후퇴시켜 대전에서 부산으로 가는 유일한 길목인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일대에 저지선을 구축하게됐다. 노근리 주변 마을인 주곡리, 임계리에는 미군에 의해 소개령이 내려지고 500여명의 주민들은 미군의 강압적인 인솔하 에 피난길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미군은 피난민 틈에 민간인으로 위장한 적군이 침투했다는 미확인 정보를 감행한다. 미군의 저지선이 후퇴하기 전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동안 폭격에 살아남은 300여명의 생존자들은 기차길 밑 쌍굴 다리에 갇힌 채 제1기병사단 7기병연대 2대대 병력으로부터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게된다. 300여명에 달했던 쌍굴 다리 안의 피난민들중 최후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25명, 이들은 시체를 방패삼고 핏물로 갈증을 달래며 간신히 목숨을 건진 유일한 사람들이었다. 이후에 생존자들을 중심으로한 끊임없는 진상규명 요구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와 미국 정부에 50년간 부정되었던 이사건은 1999년 AP통신 기자들을 통해 그 진상이 밝혀지게되었다. AP통신의 보도이후 2002년 영국의 BBC방송은 “Kill all them"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노근리 사건을 다시한번 전세계에 알리게된다. 이후 노근리사건은 한국전 당시 미군에 의해 벌어진 60여건의 민간인 학살 중 진상이 밝혀진 유일한 사건으로 기록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