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의 포르투갈
- 최초 등록일
- 2010.12.09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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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항해시대의 선두주자였던 에스파냐와 포르투갈 중
포르투갈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배경 : 포르투갈은 왜 대서양을 통한 신항로 개척으로 나갈 수밖에 없었는가?
Ⅱ. 포르투갈의 전성기에 기여한 인물
Ⅲ. 포르투갈의 전성기
Ⅳ. 포르투갈의 한계와 쇠퇴
본문내용
대항해시대의 포르투갈
Ⅰ. 배경 : 포르투갈은 왜 대서양을 통한 신항로 개척으로 나갈 수밖에 없었는가?
신항로의 개척 즉 대항해시대를 연 대표적인 국가로 손에 꼽히는 것이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한 두 국가 ‘포르투갈’과 ‘스페인’이다. 지중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이 향료 등 동방무역으로 재미를 보는 형편에서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이 두 나라는 소외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이슬람세력이 비잔틴제국을 멸망시키고 이탈리아 상인들과 제휴하여 동방물품에 대하여 독점하게 되자 이 두 국가는 새로운 경로의 개척을 위해 나서게 된다. 이것이 기존까지의 주된 견해였다. 하지만 포르투갈 같은 경우는 콘스탄티노플이나 다른 동방무역의 요지들이 이슬람(오스만투르크)에 점령되기 전에 이미 동방으로 가는 새로운 항로를 탐험하고 있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 시기는 르네상스 시대와 맞물려 있다는 것도 염두해 두도록 하자. 이제 포르투갈을 중심으로 대항해시대에서의 활동을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포르투갈의 지정학적 위치에 대해서 살펴보자. 포르투갈은 이베리아 끄트머리에 위치하여, 이웃에 강력한 국가인 스페인을 둔 자그마한 나라이다. 그러면 여기에서 포르투갈이 왜 신항로개척에 나섰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스페인은 당시에 레콩기스타라는 과정을 거쳐 강력한 중앙집권국가로 비약하는 단계였기 때문에 덩치가 작은 포르투갈이 동쪽으로 진출하기에는 버겁다. 여기에서 지리적인 제약을 근거로 포르투갈이 스페인보다 선행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그러면 지중해에서 활성되있던 동방무역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중해를 통한 이슬람과의 제휴도 지역적인 한계와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의 세력이 워낙 강성하였기 때문에 그곳에 진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아예 기존의 길과는 다른 새로운 길을 찾기로 하고 모험가들의 탐험과 원양항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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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위키백과
서양사개론
서양 문명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