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 위드 미`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0.12.08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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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킬위드미를 보고, 쓴 감상문 입니다.
네티즌의 윤리에 대해 써 본 감상문입니다.
목차
■ 인터넷 가상공간, 점점 무감각해지는 네티즌
■ 국내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본 ‘킬 위드 미’
본문내용
■ 인터넷 가상공간, 점점 무감각해지는 네티즌
‘접속자들이 많을수록 피해자들은 빨리 죽는다’는 위험한 게임을 제안한 연쇄살인마와 그를 쫓는 FBI 사이버 수사대의 치밀한 두뇌게임을 다룬 본 영화의 연출을 맡은 호블릿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의 엽기적인 살인을 목격하지만 모두 지켜보기만 할 뿐이다”며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상황의 위험성과 공포에 대해 언급한다 있다.
단순히 영화적 상황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펼쳐지는 비도덕적이고 잔인한 행동에 점점 더 무감각해져가는 현실의 네티즌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어, 영화 속 범죄가 더 현실감 있고 위협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영화 속에서는 이러한 인터넷 살인으로 미 전역이 점점 충격과 공포로 휩싸여 가는 가운데 FBI의 호소와 “절대 접속하지 마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불건전한 호기심에 의해 사이트 접속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점점 더 참혹하게 피해자들이 죽어나가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네티즌들의 무책임한 행동이 살인의 도구로 변화수도 있다는 무서운 사실을 일깨워준다.
■ 국내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본 ‘킬 위드 미’
이러한 영화 속 범죄에 대해 국내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표창원 경찰대학교 행정학과 범죄심리학 교수는 “최근에는 UCC를 통해 제안 없이 공개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영화 속의 끔찍한 범죄들이 실제로도 충분히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인터넷 범죄들은 “최근 익명을 전제로 한 특정인에 대한 악플이나 연예인의 과거와 성형논란 등의 무분별한 비방성 글로 자살을 하는 일들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 현실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인터넷 범죄에 대한 심각성과 네티즌들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