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숲 초록에 젖다 독후감

소개글

산사의 숲 초록에 젖다 라는 책을 1쪽 반 분량으로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의 삶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경관을 한 가지 꼽으라면 숲을 들 수 있다. 사람들의 종교가 무엇이든 한국인의 정서에 절반쯤 각인되어 있는 종교 건물은 절이다. 이 책은 그 두가지를 엮어 산사의 숲에 관해 기록한 책이다.
책의 제목은 ‘산사의 숲, 초록에 젖다’이다. 저자는 김재일이며 지성사에서 2009년 7월 15일 초판 1쇄가 발행되었다. 108사찰기행 시리즈의 3번 째 책이며 경기 남양주 운악산의 봉선사부터 대구 팔공산의 동화사, 전남 순천 조계산의 송광사까지 10곳의 사찰의 숲을 소개하였다.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세대가 자연을 아끼고 가꾸지 아니하면 다음 세대에게 전해질 자연이 훨씬 작고 초라해 질 것을 염려하여, 물과 나무와 곤충과 새와 동물들이 사라지기전에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제목이 ‘산사의 숲, 초록에 젖다’라고 하여 나무에 관한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나무, 풀, 곤충, 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태계를 관찰/조사하여 기록하고 있다. 하나의 사찰 부분이 끝나는 가장 마지막 쪽에는 대중교통과, 개인의 자동차를 이용하여 산사를 방문하는 방법이 간략하게 기록되어 있다. 저자가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독자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적어 놓은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