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등록일 2002.06.15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900원

목차

1. 시
2. 감상

본문내용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는 이해인 수녀님의 다른 시와 마찬가지로 읽는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며 너무도 깨끗한 백지 같은 느낌을 가져다 준다.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기 때문에 이 시가 더 의미 있다고 하겠다.
외딴 마을이라는 곳은 인적이 드문 외진 곳을 의미하지만 이 시에서 외딴 마을은 전혀 황량하다거나 쓸쓸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누군가 이사오길 바라며 오랫동안 향기를 묵혀둔 쓸쓸하지만 즐거운 빈집. 혼자이기 때문에 물론 쓸쓸하긴 하지만 이건 슬픔이나 외로움이 아닐 것이다.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슬플 이유는 없다. 오히려 즐거운 마음으로 깔끔하고 단정하게 집을 꾸며 나가고 있는 것이다. 까다롭지 않고 넉넉하다니 이 집에 찾아올 사람의 마음 또한 참 편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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