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과 자아

등록일 2002.06.15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늘 뚜렷한 목적의식 없이 쫓기면서 후회와 안타까움으로 살아가고 아니 죽어가고 있으면서 자그마한 여유조차 허락되지 않는 나의 생활에 한 권의 책이 놓여졌다. 분홍빛으로 교정을 밝히던 벚꽃도 지고 자연의 위대함을 상징하듯 주위의 산에는 푸르름이 가득한 4월이다. 군 전역후 두 번째로 맞이하는 봄이라는 계절 앞에서 나는 한숨이 먼저 나온다. 작년보다는 올해가 올해보다는 내년이 힘들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일까? 빨간 넥타이가 잘 어울리는 모 교수님께서는 대학 생활에서의 연애를 중요시 하셨다. 나 역시 참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을 원했다. 지난 사랑에 대한 보답이 아니 진실한 사랑을, 그리고 나는 7개월간의 기다림 속에서 작년 오월 한 녀석을 만났고 지금도 손을 꼬옥 잡고 교정을 누비고 있다. 그러나 나는 지금의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 학업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이중에는 학과 공부는 물론 자격증 취득과 어학연수를 비롯한 많은 과제들이 산재해 있다. 보다 쉽게 말해 감당해야 하는, 무겁게만 느껴지는 인생의 무게 속에서 나는 거친 숨을 내쉬고 있는 것이다. 나라는 존재를 잊은 채 말이다. 그러나 `나`라는 미천한 존재에 대한 생각 이전에 까마득히 잊고 지낸 뭔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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