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 의상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12.06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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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에 나온 주인공의 의상을 영화의 흐름에 따라 분석하였습니다.
각 씬의 등장인물에 따른 의상 변화와 코디를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1. 영화주제
2. 영화 내에서의 패션의 역할
- 인물묘사
- 스토리 전개에 따른 의상 특성
- 사회적 고정관념, 상징성 표현
- 사회, 문화적 트렌드
- 상업주의/유행창조
- 주관적 분석 내용
3. 영화 감상 후기
본문내용
1) 영화의 주제
겉모습만으로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표현하지 못한다. 열정이 있는 노력과 내면의 아름다움이 함께할 때 비로소 아름다움이 실현되는 것이다.
2) 영화 내에서의 패션의 역할
- 인물묘사
메릴 스트립(미란다 역) - 패션잡지 ‘Runway’의 편집장으로 패션에 관한 지식을 가진 능력있는 그녀는 극중 까다롭고 차가운 뉴욕사회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나온다. 권위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말도 안되는 지시를 내리기도 하며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그녀가 등장하는 9시에 다다르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분주해지는 모습은 그녀의 성격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예. 항상 화려함 속에 사는 것 같지만 가족의 문제로 아픔을 겪는 모습이 드러나기도 한다.
앤 헤더웨이(앤드리아 역) - 그녀는 지방의 대학을 갓 졸업하고 뉴욕에 상경하여 미란다의 비서직으로 취직한 촌뜨기 사회초년생. 촌스러운 스타일의 패션, 정리하지 않은 긴생머리를 통해 극 초반 패션에 관심이 없음을 표현하였다.
자신감을 갖고 면접을 봤지만 자신을 무시하는 미란다의 태도에 참지 못하고 화를 내며 나가버린다. 그러나 그녀의 모습에 끌린 미란다는 똑똑하고 뚱뚱한(?) 그녀를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자신의 비서자리에 앉힌다.
영화 초반 미란다의 등장에 앞서 재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지만 점점 변화해가는 자신에게 만족하기 시작한다.
에밀리 블런트 (에밀리 역) - 앤드리아의 선배 비서로 미란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 미란다처럼 되고 싶어하며, 앤드리아와 갈등을 겪는다.
항상 완벽한 외모와 패션을 유지하고 싶어하며, 패션에 대한 관심과 열정만으로 죽도록 힘든 미란다의 비서직에서 버티며 인정 받길 바라지만 처절한 결과를 맞이한다. 뉴욕에서 실패하는 대부분의 사람을 비유하는 비운의 캐릭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