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세계를약탈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10.12.05
- 최종 저작일
- 2009.0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누가세계를약탈하는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평으로 반다나 시바의 <누가 세계를 약탈하는가>란 책을 고른 이유는 내가 환경문제나 제3세계의 문제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환경 생태계의 문제에 관심이 많은데, 서로 상호 작용하는 생태계의 흐름이 깨졌기 때문에 지구 온난화 문제나 한창 문제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광우병 소고기문제나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반다나 시바의 Stolen Harvest: The Hi-jacking of the Global Food Supply의 번역본인 이 책의 원문은 2000년도에 나왔다. 지금은 2009년, 거의 1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이 책의 내용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으며, 아직도 당시의 논란들이 진행 중이며, 심지어는 더 크게 현실로서 불거진 것도 있다.(대표적으로 광우병.) 내가 알고 있던 환경 문제나 식량이나 제3세계 문제는 짧은 지식으로 단편적이었고 개개인의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소규모의 집단이나 기업의 이윤과 욕심이 쌓여서 서서히 일어난 것이고, 문명 발전의 피해자이거나 따라오지 못한 세계였었다.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환경, 식량, 제3세계의 문제는 세계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고, 그것은 소위 말하는 강대국(미국)에서 출발한 다국적 기업과도 매우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문제점들도 배제 할 수 없지만 그러한 문제점을 만들어 낸 것도 다국적 기업의 매우 치밀한 이윤을 위한 각본과 계획이었다.
1. 세계 식량 공급의 강탈
인도는 인구의 75%가 농업에 종사고 있으며 이는 세계 농민의 1/4이 인도에 거주하고 있는 셈이다. 인도 농민들은 혁신과 품종 개량을 통해 20만 가지의 다양한 쌀 품종을 개발했다. 농민들에게 종자는 식량 사슬의 첫 번째 고리로, 식량 안보의 궁극적 상징이자,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는 바탕이다. 그러나 하나의 작물만을 생산하는 단일재배에 기초한 산업형 농업은 다양한 먹거리의 원천을 파괴해왔고 더 많은 양의 특정 상품을 시장에 출하하기 위해서 다른 종으로부터 식량을 약탈해왔다. 두세가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