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학사와 철학사
- 최초 등록일
- 2010.12.05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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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문학사와 철학사
Ⅰ. 근대 극복의 과제와 한․일 학문
저자는 일본이 과거 식민지 시대에 범한 역사 인식의 잘못이 보편성의 배격과 사실의 왜곡에 있음을 지적하며 그 대안으로 역사 전개의 보편적인 원리를 인정할 것을 주장한다. 이는 중세 보편주의를 재인식해서 전화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며, 공동문어와 종교가 개별민족의 특수성에 끼치는 영향력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른 어느 한쪽을 다르다는 이유로 배격하기보다 하나로 합치려는 노력이 우선시 되어야 함을 지적하고 있다.
목차
한국의 문학사와 철학사
Ⅰ. 근대 극복의 과제와 한․일 학문
Ⅱ. 생극론의 역사철학 정립을 위한 기본구상
Ⅲ. 글을 읽고
본문내용
한국의 문학사와 철학사
Ⅰ. 근대 극복의 과제와 한․일 학문
저자는 일본이 과거 식민지 시대에 범한 역사 인식의 잘못이 보편성의 배격과 사실의 왜곡에 있음을 지적하며 그 대안으로 역사 전개의 보편적인 원리를 인정할 것을 주장한다. 이는 중세 보편주의를 재인식해서 전화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며, 공동문어와 종교가 개별민족의 특수성에 끼치는 영향력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른 어느 한쪽을 다르다는 이유로 배격하기보다 하나로 합치려는 노력이 우선시 되어야 함을 지적하고 있다.
일본은 식민지배의 침략적 행위를 ‘유럽의 침략은 어쨌든, 일본의 침략은 잘못되었다.’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이는 똑같은 일을 두고 서로 다른 평가를 하는 것으로 잘못된 것이다. 또한 아직 일본 내에서는 일본의 식민지 정책에 관해 옹호하는 입장이 우세하기 때문에 일본의 입장이 불분명하다고 볼 수 있다. 즉 겉으로는 반성론을 내세우지만 그 속에는 자랑스러워 하거나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일본의 잘못된 역사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바로 보는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여야 한다. 일본은 세계 각국에서 나타나는 보편적 특성을 무시한 채 자신들이 지배자이며, 자신들이 세계 나라를 발전으로 이끌어 준다는 논리를 폈다. 또한 더 한 것은 침공하고 지배하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민족을 말살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이는 다른 서양의 제국주의 국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것이다. 일본어의 사용을 강요한 문화 동화정책을 영광으로 삼은 일본의 역사 태도는 일본제국의 발전이 아닌 퇴보의 길을 촉진한 것이라 하겠다.
세계에서 나타난 공통된 현상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참고 자료
한국의 문학사와 철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