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편전쟁
- 최초 등록일
- 2010.12.04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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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편전쟁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❶중국적 근세와 서양적 근대의 충돌
❒ 광동체제(廣東體制)
❒ 영국과의 마찰
❷ 아편과 중국 은의 유출
❒ 아편문제
❒ 은의 유출현상
❸ 제 1차 아편전쟁과 남경조약
❒ 아편문제에 관한 청의 해법
❒ 대립의 격화
❒ 제 1차 아편전쟁
❒ 제 1차 아편전쟁의 영향
❹ 제 2차 아편전쟁과 북경조약
❒ 조약개정의 요구
❒ 애로호 사건
❒ 북경조약
❒ 제 2차 아편전쟁의 결과
❒ 아편전쟁 이후의 중국의 격동상황과 조선․일본의 대응
Ⅲ. 결론
참고도서
본문내용
Ⅰ.서론
아시아 최후의 대제국 ‘청(淸)’. 청조는 건륭제 중기 이후 태평성세의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전제체제 하에서 권력이 황제에게 과도하게 집중되다 보니 관료의 창의성은 억제되고 그 역할이 약화되었다. 또한 사치풍조와 무패의 만연으로 관리의 수탈이 극에 달하였고 백성의 궁핍은 심화되었다. 청조의 쇠퇴는 빈번한 반란으로 드러나고 백련교의 난(白蓮敎;1776~1785)을 통해 청의 무력함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된다. 이렇게 청조 사회가 안정을 잃어가며 약화되어 가고 있을 때 영국을 필두로 한 서구세력이 중국시장에서 자국 상품의 판로를 찾고자 밀려들어왔다. 아편전쟁과 애로호 사건으로 알려진 두 차례의 전쟁은 폐관정책을 고수하는 자급자족적인 농업국가 청조와, 무력을 동원해 장을 개방시키려는 서구 자본주의 세계라는 서로 다른 두 세계간의 충돌이 빚어지게 된다. 1, 2차에 걸친 아편전쟁을 통해 중화의 마지막 왕조인 ‘청’제국 질서의 붕괴를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❶중국적 근세와 서양적 근대의 충돌
❒ 광동체제(廣東體制)
중국은 중화의식이라는 자존의식이 동아시아 질서체제 확립 이후 더욱 성숙도를 더해갔다. 중국은 스스로를 지대물박(地大物博)의 나라라 표현하고 있었다. 스스로 부족함이 없는 나라로서 외국과 대등한 입장에서의 교역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주변 국가와의 관계는 조공(朝貢)을 통한 교역이 존재할 뿐이었다.
주변 속국의 군주는 정기적으로 조공사신을 파견하여 조공품을 헌납하면 중국의 황제는 이의 보상으로 회사를 내려주었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수행원에 의한 교역 또는 국경에서의 민간교역도 제한적으로 행해졌다. 조공관계는 조공무역이라는 일종의 경제관계이기도 했다. 이러한 관계는 정치적으로는 책봉(冊封)으로 구속되어 있어 중국 중심의 세계관에 의한 질서체제가 형성되어 있었다. 이와 같이 중국의 왕조와 주변국간에는 조공과 책봉이라는 정치․경제적 관계를 지니고 있었다. 이는 중국이 정치 경제적으로 주도권을 지니고 주변국을 대하는 관계로서 대체로 수당제국의 성립 이래 형성되어 고정화된 것이다.
참고 자료
*<중국사> 강길중/박종현/신성곤 공저. 경상대학교 출판부, 2003
*<중국 근현대사> 박원호 역자. 지식산업사, 2004
*<중국 근대사> 이양자 역자. 삼지원, 2000
*<중국사/하> 신승하. 대한교과서주식회사, 2005
*<한국인을 위한 중국사> 신성곤,윤혜영. 서해문집, 2004
*<영화로 이해하는 중국 근현대> 박완호. 르네상스, 2006
*<동양사개론> 신채식. 삼영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