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 수필] 벚나무 아래서

등록일 2002.06.14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1,000원

본문내용

봄은 벚꽃의 기지개로 시작된다. 막 개화하기 시작한 벚꽃 한 송이라도 볼라치면 아직은 남아 있는 겨울의 바람도 왠지 푸근하게 느껴지곤 하는 것이다. 그들의 존재는 4계절 내내 잊혀져 지내는 듯 하지만 봄, 그것도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초봅에 무언의 사명감을 지닌 듯히 잊지 않고 나타난다.
벚꽃은 부끄러운 군중이다. 어쩌다 벚꽃 한 송이가 그것의 꽃을 피우면 이 우유부단한 군중들은 그제서야 너도나도 바쁘게 자신의 사명감을 다한다. 한참 절정에 이른 벚꽃이 날리게 되면 그것만큼 분위기 있고 아름다운 광경이 없다. 알맞게 불어오는 봄바람에 실려 벚꽃 군단이 눈이 되어 내린다.

참고 자료

수필을 원래 좀 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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