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2.06.14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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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왜곡된 역사를 통해본 역사의 역할
1. 서론
역사의 본질을 파악하고 왜곡된 역사를 통해 사회적 파장 을 생각한다. 또한 일본의 역사왜곡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통해 진정한 역사의 역할을 생각한다.
2. 본론
가) 임나일본부설
일본이 광개토대왕비의 비문 중에 임나일본부설을 주장 하는 이유와 우리나라의 입장과 광대토대왕비가 동남아시아에 미치는 영향.
나) 이순신 장군의 죽음에 대한 의문
이순신 장군의 죽음에 대한 의문제기와 순국론, 자살론, 은둔설을 통해본 장군의 죽음에 대한 역사의 재해석과 의미를 알 수 있다.
3. 결론
일본의 역사왜곡과 우리나라의 역사 서술을 통해 역사의 재해석과 평가를 할 수 있는 대학생으로서의 안목을 갖추고 역사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본문내용
예전에 궁동의 어느 술집에서 초등학교 동창들과 그때 한참 유행했던 [영원한 제국]이라는 역사소설얘기를 하며 술을 먹은 적이 있었다. 그때 국사학과 출신의 친구가 이런 말을 했던 것이 문득 떠오른다. "역사는 소설가가 쓰는 그런 소설과 다르다. 하지만 역사는 사학자가 만든 예술품이다." 한글을 세종대왕이 만들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시대에 살아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정말로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다는 증거는 없다는 내용의 글이 어느 잡지책에서 실린 적이 있다. 그 잡지책에 글을 올린 역사학 교수님의 글에서 문득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역사가 정말인가라는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역사는 과거의 사실들을 사료에 바탕을 두고 사학자의 펜에 의해 기록되는 것이다. 하지만 사학자가 객관적으로 서술한다 하여도 어느 정도의 주관은 개입될 수 있다. 그 주관이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면 그것은 역사이기 보다 소설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또한 역사는 그 시대의 정치적인 영향이나 사상에 의해 왜곡될 수도 있다. 일본의 교과서 왜곡만 보아도 역사가 그 시대가 아닌 미래에 충분히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이순신장군 순국 400주년] 아직도 그치지 않는 죽음 논란 -주간한국-
두산 세계 대백과 EnCy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