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인문콘텐츠] 전통자물쇠
- 최초 등록일
- 2010.12.03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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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 인문콘텐츠] 전통자물쇠
목차
1. 자물쇠
2. 전통자물쇠의 개요
3. 전통자물쇠의 분류
4. 비밀자물쇠
5. 기존 연구 사례
6. 활용방안
7. 맺음말
8.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자물쇠
자물쇠는 습관적으로 열고 닫기 때문에 일상사에서 그리 깊게 의식 되지는 않으나 자신의 것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이 글에서는 자물쇠의 기원 및 용도, 그리고 그의 사회, 문화적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자물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자물쇠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자물쇠는 여닫게 된 물건을 잠그는 장치를 말하며, 쇄금(鎖金). 쇄약(鎖鎖 ) 이라고도 불리 운다. 사전적 정의라고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사실 무척 쉬운 단어이다. ‘자물쇠’는 ‘잠그다’라는 뜻의 ‘자므다’의 파생동사인 ‘자물’과 ‘기물(器物)’ 을 뜻하는 명사인 ‘쇠’라는 말이 합쳐져 이루어진 말로 ‘자물통’, ‘쇠통’또는 ‘소통’이라 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자물쇠의 기능은 귀중품의 보관과 기밀유지의 `보안`에 주목적이 있으나, 각종 가구나 문 등의 장식성을 보충하기 위한 실용 공예품이자, 갖가지 문양을 새겨 넣음으로 복을 기원하는 상징적 물품이기도 하다. 나아가 때로는 권리와 권위를 나타내기도 한다. 자물쇠는 인류가 ‘소유’라는 개념이 생겨나면서부터 인류와 함께하여 발전되었다. 지극히 단순한 구조와 형태에서 출발하여 지금은 홍채 인식, 음성 인식, 지문 인식 등 보다 더 편리하고 유용한 매체로 발전하고 있음도 사실이다. 이처럼 자물쇠를 통해 시대의 흐름과 문화의 변모를 엿볼 수 있다. 자물쇠와 열쇠는 단순히 ‘보안-시건’ 및 ‘장식’ 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시간’ 과 ‘시간’, ‘문화’와 ‘문화’, 분리된 두 개의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인 것이다.
2. 전통자물쇠의 개요
조선 시대 이전에는 자물쇠 자체가 독립적 유물로 남은 경우는 거의 없으며 건축물 등의 부속물 또는 석탑과 부조에 그 형태가 조각되어 남아있다. 대표적으로 공증된 독립 유물로서의 자물쇠는 ‘합영천일명 철제자물 쇠’(경주국립박물관 소장. 안압지 출토), ‘통일신라 금동 빗장일괄’(호암박물관 소장), ‘한천사 출토 금동자물쇠’(직지사 성보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추정)가 있다. 이들과 현존하는 자물쇠 즉, 조선시대의 자물쇠를 비교해 본다면 먼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의 주 재질은 금동으로 철제, 백동, 황동 등을 사용하였던 조선과
참고 자료
쇳대박물관 답사
쇳대박물관 홈페이지 내용 참조
겨레과학기술 조사연구,Ⅹ :자물쇠 - 정동찬·홍현선·윤용현
대구 :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사연구실, 2002
한국 전통 자물쇠의 조형성 연구 - 김민희
서울 : 중앙대 대학원, 2007
네이버 장석 까페 - http://cafe.naver.com/jangsuk/63
2004년 문화관광부 한국 문화콘텐츠 진흥원에서 실시한 우리 문화원형의 디지털콘텐츠화 사업 부문에서 연구한 결과로 나온 자료를 취합하여 만들어진 책이다. 조선시대 가구 관련 책자와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문화적 맥락에서 한국가구의 정체성을 확보해 주고 가구산업측면에서도 단절된 전통가구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전통가구 문화, 전통가구 양식, 전통가구 문양 및 금구장식, 전통가구 제작공정, 전통가구 구조 상세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다양한 문화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 전통가구 - 남경숙 저 : 한양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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